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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개장은 10월 10일~11월 9일 중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야간 개장 기간 단풍나무숲길에는 포토존이 조성되며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및 드론쇼, 가을 힐링 음악회 및 버스킹 공연, 야외 전시 및 조선총독부 부재 전시공원 야외 특별해설, 먹거리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시는 야간 개장 기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독립기념관 폐장 이후인 오후 7~10시까지 380·381·382·383·390·391·392·400·815번 등 9개 시내버스 노선을 경유하도록 운행을 조정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 야간 개장은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에 역사와 힐링을 접목한 행사로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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