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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구직 단념 상태에 놓인 청년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중·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10월 16일~11월 21일까지 5주간 1대1 심리·정서 상담, 진로 탐색 검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DIY 체험활동 등을 실시하고, 과정을 모두 수료한 청년에게 최대 50만원의 수료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 경험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141명의 청년이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3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많은 청년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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