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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노인대학 총동문회 회원은 물론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기관·단체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섹스폰 공연, 기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다.
송 군수는 "오랜 경험과 지혜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2년 개설한 괴산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학습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3기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의 지혜와 경륜을 잇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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