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의 환경 보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대전시환경대상의 올해 수상자로 (사)대한수렵관리협회 대전지부를 선정하고 환경상에 연구·개발부문 박상진 우송대 교수, 홍보·봉사 부문 최영규 대전 문화방송 최영규 PD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심사를 위해 대전시 환경보전자문위 위원 20명 중 교수, 환경전문가 등 8명으로 환경상 심사위원회를 구성, 진지한 토론과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수상자를 선발했다.
환경대상 수장자는 상패와 시상금 300만원이, 환경상 수상자는 각각 상패와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6월 4일 환경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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