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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용 늘푸른 21회장이 박윤서 예당내수면계장에게 미생물탈취제를 전달하고 있다. |
예산 늘푸른 21(회장 전상용)은 예당호 수질과 낚시환경개선을 위한 미생물(EM)탈취제를 예당 내수면어업계(계장 박윤서)에게 전달했다.
22일 오전 11시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유병면장과 이한두군의원을 비롯 늘푸른 21회원 등 예당내수면회원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미생물 탈취제 100ℓ(시가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늘푸른 21과 예당내수면어업계는 지난 2004년 예당호 자연환경 수질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예당호 수질오염을 비롯 친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날 EM을 생산하는 영일테크놀로지(주)연구실장은 부패된 생선에 탈취제로 즉석에서 악취제거를 위한 시연실험을 하여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전상용 늘푸른 21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예당내수면계는 그동안 자율어업을 통해 어장관리를 비롯 수산자원관리 등 새로운 어촌운동을 하여 전국에서 모범의 영예를 차지했다”며“미생물탈취제를 이용해 보다나은 수질개선으로 전국최고의 낚시터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예당내수면 어업계는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자율관리어업평가에서 전국308개자율관리 공동체중 ‘모범’상으로 1억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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