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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관리요원을 도와 서대전역까지 1.5㎞ 구간에 거리청소를 맡고 나선 것.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환경관리요원과의 새벽시간대 거리청소는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청소를 벌이며 환경관리요원들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려고 마련됐다.
중구는 앞으로도 '광고물 등 쓰레기 범람지역 야간 청결활동·주민계도', '자생단체 자율 정화활동 참여', '대형폐기물 직영처리장 현장 참여', '격무시기 환경관리요원과 간담회 실시' , '헌옷, 헌신발 수거 참여' 등에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기초질서를 지키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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