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안도현 시인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등 10여 편의 시집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백석평전'을 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30년대 대표적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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