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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쳐 |
‘쇼미더머니6’ 2회가 7일 방송된 가운데 2차 예선 과정이 상당수 공개되면서 2차 예선 합격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선 넉살, 페노메코, 주노플로, 양홍원(영비), 이그니토, 트루디, 킬라그램 등 이목을 끌었던 래퍼들이 2차 예선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1세대 래퍼 중 2차에 오른 디기리는 후배 프로듀서 팀들의 탈락 버튼에 무너지는 듯 했지만 타이거JK&비지 팀에서 합격 시키면서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됐다.
또 ‘쇼미더머니4’에서 탈락한 바 있는 피타입은 탈락 당시 사용했던 비트로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 합격 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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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쳐 |
반면 노엘(장용준), 나상욱, 키비 등은 2차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일반인 중 괴물 급 신인으로 불리면서 눈길을 끌었던 고등학생 래퍼 나상욱은 예선 무대 끝 부분에서 가사를 잊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지코는 나상욱에 “다음 시즌에 무조건 나와요”라고 말했고 개코는 “정말 가능성이 있는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딘, 박재범, 최자 등의 프로듀서들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반면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선 일반인 래퍼에도 관심이 쏠렸다. 우원재, 조우찬, 아토 등은 비트에 맞춰 처음 선보인 랩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3차 예선에 진출했다.
한편 더블케이, 슬리피, 리듬파워 행주의 1차 예선도 공개됐다. 이 참가자들은 각각 합격하면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2차 예선은 공개되지 않아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아직 2차 예선이 공개되지 않은 올티, 콸라, 해쉬스완, 마이크로닷 등 유명 래퍼들의 2차 예선은 ‘쇼미더머니6’ 3회에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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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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