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문화 톡] 4·19 제65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며 19일은 4·19혁명이 일어난 지 벌써 65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전의 학생들이 불의에 맞서 자유와 정의를 외쳤던 4·19 민주의거가 65주년을 맞았다. 사)대전세종충남 4·19혁명회(회장 전성국)는 19일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목척교에 위치한 '4·19혁명 진원지..
2025-04-18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미적예술 공필화 늘 되뇌는 말이지만 공부할수록 아는 것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 많아진다. 무한 우주에서 미세먼지 한 입자나 제대로 아는 지 의문이다. 새해가 되면 개설할 과목의 강사 모집을 한다. 과목을 먼저 선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강사의 요청에 따..
2025-04-15 [기고]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매년 4월 22일은 정보통신의 날로 지정하여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정보통신산업발전을 다짐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를 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초창기 정보통신산업발전에 큰 관심을 두고 추진할 당시에는 대두되지 않았던 주요 카드사·통신사 등..
2025-04-14 [문화 톡] 대전자원봉사 20주년 행사에 다녀와서 자원봉사(自願奉仕)란,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사회·국가 및 인류사회를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경우에만 많이 할수록 좋은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자원봉사와 점수를 얻기 위해 하는 자원봉사의 차이..
2025-04-13 [문화 톡] 정림동 단묘의 어천절(御天節) 행사에 다녀와서 정림동 '단묘'의 위치는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산48-3'에 위치해 있다. 2025년 4월 12일(음력 3월15일)은 단군을 모시는 어천절 행사가 있는 날이다. 필자는 '세월아 가자' 노래로 이름이 나있는 박순옥 가수의 초청으로 이곳을 찾게 되었다. 정림동 단묘는..
2025-04-1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순수 또는 진솔 & 위선 또는 가식 '진솔'은 거짓됨이 없이 바르고 참된데다 꾸밈까지 없는 것이다. 그 자체에 잡스러운 것이 섞이지 않은 것이 '순수'이다. 말이나 행동 따위를 거짓으로 꾸미면 '가식'이다. 거기에 착한 척까지 하면 '위선'이라 한다. 거짓된 선으로 겉으로만 착한 척 하는 위장술이다. 누..
2025-04-11 [수필 톡] 주는 기쁨이 이렇게 클 줄이야! 11월 중순 작은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쌀 6포대(1포대 20㎏)가 택배로 왔다. 손바닥 만한 논뙈기 농사지은 소작료로 온 거였다. 내겐 1년 먹을 식량이었다. 하루가 지났다. 쌀 2포대기 약속이라도 한 듯이 또 들이닥쳤다. 매년 이맘때면 늘 그랬던 것처럼 대천에 사는 8..
2025-04-09 [문화 톡] 대전 유성구 숭현서원을 찾아 2025년 4월 8일 (음 3월 11일). 대전 숭현서원 춘계제향을 올리는 날이다. 필자는 진잠향교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완석 장의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 서원에 들어서니 문화해설사 편금순, 정미향, 강완식 씨가 우리를 맞아 해설해 주었다. 편금순 문화해설사의 말에 의하..
2025-04-08 [기고] 대전콘서트홀 건립에 대한 시비를 없애자 요즘 대전시 콘서트 전용 홀 건립에 대한 찬반 논란이 분분하다. 필자는 2013년 8월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의 삿포로시 교향악단 연주회에 대전시립교향악단 후원회원들과 다녀온 적이 있다. 당시 연주회는 삿포로 콘서트홀 '키타라'에서 열렸는데 대전시와 같은 인구 150..
2025-04-07 [문화 톡] 1등급 며느리들이 1등급으로 섬기는 시아버지 달걀도 쇠고기와 돼지고기처럼 등급이 있다 한다. 2003년 1월부터 축산물등급판정소에 의해 달걀에도 품질과 중량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달걀 등급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달걀 등급제는 한마디로 달걀에 품질을 표시하고 세척·코팅처리를 함으로써 위생적인 달걀의 생산·유통·소비를..
2025-04-0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총체적 난국 해법, 주인정신 상황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우면, 방향을 잃거나 사리분별이 어렵다. 안개 속, 시계 제로라고도 한다. 오리무중(五里霧中)이란 말도 있다. 후한(後漢) 순제(順帝) 때, 학문이 뛰어난 장해(張楷)라는 사람이 있었다. 학문이 매우 뛰어났지만 벼슬길에 오르지 않았다. 고향인 흥..
2025-03-30 [문화 톡] 우리 노인들도 십시일반으로 산불진압에 동참합시다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피해 지역에 직접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개미 기부 군단'이 몰려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 3월 26일 시작한 '경북 영덕 산불 긴급 모금' 고향사랑 지정 기부는..
2025-03-28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이상향 그린《무릉춘색도(武陵春色圖》 이상향은 저마다 생각하는 지고지선의 이상적이고 완전한 상상의 세계다. 추구하는 미래의 모습 또는 방향이다. 더러는 삶이 이상향에 지배받기도 하겠지만, 늘 떠올리거나 염두에 두고 생활하진 않는다. 사는 이유가 이상추구 아닌가? 그를 추구하는 것이 당연한데 말이다. 아마도..
2025-03-28 [수필 톡]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미소 이유도 없이 울적하여 아내의 영상이 들어 있는 TJB 시상식 장면 DVD를 틀어놓고 울었다. 감정이 무뎌질 만한 세월이 흘렀는데도 나에겐 소용이 없었다. 얘기가 나온 김에 아내와 함께했던 시절, 2008년 TJB 시상식 예기 좀 해봐야겠다. 제10회 TJB 교육대상 수..
2025-03-16 [문화 톡] 대전 서구 산악연맹, 옷깃을 스치지 않아도… 대전 서구산악연맹 회원들과는 옷깃이 스치지 않아도 인연이 맺어진다. 왜그런가 보자. 사람은 무엇보다 타고난 '성품'이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청나라 황제 강희제는 이렇게 말했다. "인재를 논할 때 반드시 '덕'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을 판단할 때 반드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진군 임업사관학교 입학식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어르신 복지 증진 맞손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