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부산행' 스틸 컷) |
'부산행'이 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부산행'이 외신에서 호평받은 내용이 새삼 화제다.
'부산행'은 지난 2016년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직후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란 극찬을 시작으로 전세계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스크린 데일리, 메트로 등에서 하나같이 호평했다.
버라이어티는 칸발 리뷰를 통해 '부산행'에 대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호평했다. 이들은 "가차없이 질주하는 액션-호러-열차 영화"라며 "계급 혁명과 극과 극의 도덕성에 대한 우화로서, 봉준호 감독의 SF디스토피아 영화 '설국열차'만큼 통렬하면서 가식없는 웃음까지 준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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