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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수 강태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태구는 최근 자신만의 음악색으로 가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포크 가수다. 그는 지난 2013년 정규앨범 ‘들’로 데뷔했다. 이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소리’ ‘그랑블루 내 방 가을’ ‘Passenger 아름다운 꿈’ 등 곡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특히 그는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연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정규 1집 ‘블뢰(bleu)’로 대상격인 ‘올해의 음반’ ‘최우수 포크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로 3관왕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한편 강태구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교제했다는 A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태구와)교제하며 데이트 폭력을 당해왔다”며 장문의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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