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약한 비 오후 그쳐...강한 바람에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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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약한 비 오후 그쳐...강한 바람에 '쌀쌀'

  • 승인 2018-03-19 06:48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비오는날
월요일인 19일 아침, 어제부터 내린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비는 오후에 그치겠으나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전 8.2도, 세종이 8.0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7.2도, 천안 7.6도, 보령 8.9도, 서산 7.2도, 계룡 7.0도, 금산 7.8도, 부여 8.3도를 기록했다.

오늘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대전 8.1㎜, 홍성 6.0㎜, 천안 5.1㎜, 부여 9.5㎜를 기록 중이다.

19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9~12도로 평년기온(11.8~14.5도)보다 2도가량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바람이 약간 강하고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충남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PM-2.5(㎍/㎥)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이 31, 세종 19, 충남 40, 충북 37을 나타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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