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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홍보에 대한 시?도 설명회를 개최 했다. |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손실을 보장해주는 정책보험으로서 정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남도 가입률은 23%이다.
경남도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향상을 위해 나선 이유는 최근 5년간 큰 재해가 없어 농가의 재해보험 가입에 대한 인식이 낮아짐에 따라 재해발생시 농가 경영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도는 배?단감?벼?원예시설 등 주요 품목의 가입률 목표를 설정하여 시군 간 경쟁을 유도하고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 개선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4월 한 달간 전 시?군에서 읍면동장, 지역농협,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해보험 가입률 향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전략회의는 시군 ? 농협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도내 전역에서 각종 영농교육과 기관회의 시 재해보험 설명, 농업관련 보조사업 수혜농가에 유선?문자?우편 등을 통한 가입 독려, 읍면동 마을방송 수시 실시 및 반상회보 게재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집중 홍보한다.
집중홍보기간은 과수 3~4월, 11월, 벼 4~6월, 원예시설 9~11월 총 12주간을 설정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도내 가입대상 품목은 과수?벼?밭작물?원예시설?시설작물?버섯 등 총 51개 품목이며, 해당 작물을 일정면적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정부, 경남도, 시?군에서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게 83% 내외를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은 보험료의 17%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경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에 24,785농가가 24,919ha 가입하였고, 가뭄, 우박, 강풍 등으로 2,797농가가 259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는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 78억 원의 3.3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제 피해농가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김준간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3월에 폭설이 오는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큰 만큼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방법은 재해보험이 최선"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올해는 농가 부담은 줄고 보장이 늘어난 만큼 많은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갑작스런 자연재해에 슬기롭게 대비하는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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