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
차이슨은 글로벌 가전 업체 다이슨 전자에 중국의 차이를 붙여 만든 합성어다.
중국에서 만들어낸 다이슨 가전이라는 의미인 차이슨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니아층까지 형성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6일 CSI소비자 탐사대에서 실험결과 드라이기는 풍압과 건조력 실험, 청소기는 밀가루와 모래 , 총알 등 흡입 실험, 공기청정기도 소음과 공기 정화력을 측정 상당수 실험에서 고가품과 차이슨은 성능에 큰 차이가 없었다.
그동안 세계 가전은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을 주측으로 삼성, 엘지, 핍립스, 다이슨 등 유럽, 미국 기업들이 주측이 돼왔다.
중국제품에는 차이를 붙여 폄하시켰으며 유명 제품을 모방한 저가 짝퉁의 낮은 품질 이미지가 강했으나 지금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환 중인 것이다.
고가제품의 10/1 수준으로 그동안 가격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품질도 좋다는 평에 국제 가전시장 구도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이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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