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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감연구소(소장 김창수)가 지난 10일 오후 6시 중구 대종로 562 창성빌딩 203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 김태명 대전학연구회 회장, 송남섭 대전시유도회지회장, 오응준 전 대전대 총장, 오창환 전 회덕향교 전교, 이정두 전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방강웅 전 대전대 대학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도시공감연구소의 탄생을 축하해줬다.
김창수 소장은 “앞으로 저희 연구소는 대전지역의 건강하고 생산적인 담론을 만들고, 정략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우리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특히 “도시공감연구소는 시민을 중심 가치로 하는 도시공동체를 지향하면서 이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과 의제를 개발해 낼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 시민 참여와 시민중심의 도시, 소외와 차별이 없는 균형발전의 도시를 그려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과 대덕구청장을 지낸 김창수 소장이 창립한 도시공감연구소는 대전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담론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달 20일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대전학연구회와 공동으로 '도시공감연구소 창립식 및 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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