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
'풍문쇼'에서 배우 배용준이 키이스트를 매각한 이유에 대해 추측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14일, 배용준은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던 키이스트를 SM 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지난 3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MC 박수홍은 "14년간 키이스트를 키워온 배용준이 쉽게 SM에 넘겼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다른 계획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황영진 연예부 기자는 "업계 소문에 따르면 (키이스트 소속) 김수현 입대, 김현중 전 연인과의 법정 공방, 계열사 분리 등으로 (키이스트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있었다. 또 부인 박수진의 산부인과 특혜 사건으로 (배용준이) 힘들어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 골프 등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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