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강가요제에서 윤영신씨가 영광의 대상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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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금강가요제에서 윤영신(여,45)씨가 ‘누구없소(한영애 노래)’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100만원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금상에는 정미라(여, 51)씨가 박윤영씨 노래 ‘물한모금 술한모금 사랑 한모금’을 불러 상금 60만원과 가수인증서을 받았다.
은상은 경기도 안산에서 온 곽영광(남, 19)씨가 진성의 ‘가지마’를 불러 상금40만원, 동상은 논산시 연무읍에사는 신민(남, 29)씨가 노라조의 노래 ‘형’을 불러 상금40만원, 상금20만원 받았다. 인기상은 두엣으로 참가한 박병일 박재순(65경기 안양시)씨가 당신이 좋아를 불러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강가요제추진위원회(단장 신기루)는 지난 10일 전국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가수 순향, 심신씨 등 초대가수 등이 찬조 출연해 흥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금강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유성구, 사)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묘희예술단, 일품예술단이 후원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부터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대한가수협회 소속 가수와 묘희예술단 단원 등이 출연해 가요와 민요, 밸리댄스, 난타, 한국무용 등을 선보이는 나눔 빅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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