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행복도시 세종, 향후 10년의 비전'은 중도일보, 국토연구원과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행복도시의 지난 10년을 점검하고 향후 행복도시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종시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총괄계획가를 역임했던 황희연 충북대 교수의 '세종광역도시권 협치기구를 제안한다'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라운드테이블과 2개 세션이 연이어 진행된다.
라운드 테이블에는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해 황희연교수, 이원재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강현수 국토연원장, 박재묵 대전·세종연원장이 함께 세종시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어 1세션인 행복도시 점검 및 평가에서는 조판기 국토연 위원의 '행복도시 평가와 향후 과제', 김영욱 세종대 교수의 '행복도시 특화방안 평가' 주제 발표에 이어 진영환 청원대 교수의 사회로 김동호 세종도시재생센터 박사, 정일훈 안양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2세션인 행복도시 역할과 향후 발전방안에서는 백기영 유원대 교수의 '행복도시 미래비전과 발전방안'과 김흥주 대전세종연 위원의 '세종시 자치분권 실현방안'에 이어 진 교수의 사회로 최봉문 목원대 교수, 최충식 중도일보 주필의 토론이 진행된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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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는국토연구원과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행복도시 세종, 향후 10년의 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전경. 사진=세종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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