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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연구원은 2018년 대전지역 여대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일자리 정책 방안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대전의 여대생 500여 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조건을 갖춘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인식하고 있었다.
좋은 일자리의 기준으로 1위는 높은 임금이다. 20.7%(103명)다. 2위는 개인생활 존중 19.3%(96명), 3위는 적정한 노동시간 14.7%(73명)였다.
좋은 일자리의 희망 월 급여는 1년 사이 높아졌다.
1위는 250만원~299만원은 34.3%(171명), 2위 300만원 이상 32.5%(162명), 3위 200만원~249만원 25.9%(129명), 4위 150만원~199만원은 5.2%(26명), 5위 기타 2.2%(11명)으로 조사됐다.
대전 청년 여성의 월 급여 상승의 이유로는 2018년 최저시급 인상과 대전시 생활임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청년 여성이 자신의 노동가치를 제고 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됐다.
좋은 일자리의 하루 근무시간은 8시간이었다.
8시간을 선택한 여대생은 36.3%(181명)로 1위였고, 2위는 7시간으로 34.1%(170명), 3위 6시간 17.9%(89명), 4위 9시간 7%(35명), 5위 5시간 4.2%(21명)로 나타났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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