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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13년 만에 취업시험 준비생 최다

71만 4000명 전년대비 2.2%p 증가
2006년 통계 이후 가장 높아
비경제활동인구 전년대비 10만 70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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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16 15:37 수정 2019-07-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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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진=연합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15~29세)이 1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구직활동 없이 취업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은 71만 4000명으로 비경제활동인구의 15.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8만 8000명이 늘어나 2.2%p 증가했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크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는 일반직 공무원(30.7%)이 가장 많았다. 10명 중 3명이 공무원을 준비하는 셈이다. 뒤를 이어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24.8%), 일반기업체(23.7%), 언론사·공영기업체(9.9%) 순이었다.

1년 전 대비 비율을 보면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4.3%p), 언론사·공영기업체(1.9%p) 등에선 상승했지만, 일반직공무원(-2.6%p) 등에서는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세를 보였다. 청년층 907만 3000명 중 취업자나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 등 경제활동인구를 제외한 비경제활동인구는 468만 3000명으로 전년과 견줘 10만 7000명 줄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48.4%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다. 고용률도 43.6%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9%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자는 329만 5000명, 미취업자는 154만100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취업자의 산업별 분포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41.6%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음식숙박업(26.0%), 제조업(16.1%) 등이 뒤를 이었다.

미취업자의 미취업 기간을 보면 1년 미만이 86만1000명(55.9%)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1년 이상은 68만명으로(44.1%) 전년과 견줘 1.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이상 장기 미취업자의 비율은 26만명(16.9%)으로 확인됐다.

미취업자의 활동을 보면 직업교육·취업시험 준비(38.8%)가 가장 많았다. 이어 그냥 시간 보냄(21.6%), 구직활동(13.0%) 순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직업교육·취업시험 준비(2.9%p), 그냥 시간 보냄(2.1%p) 등의 비율은 상승했지만, 구직활동(-2.4%p)은 하락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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