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주) 장항공장(공장장 박명식)은 추석을 맞아 사업장 인근 어려운 이웃과 마을 노인정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솔제지는 장항지역 23개 노인정에 사과를 전달하고 성일복지원, 에베네셀모자원, 독거노인가정,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을 찾아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건어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박명식 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농수산물을 애용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제지 반딧불나눔봉사대는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장항지역 장애인시설과 모자가정시설, 결손가정 등 25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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