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심화교육' 진행

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이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심화교육'이 11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이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예비창업자, 3년 이내 기창업자, 대학(원)생 등 총 29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11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주말 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2019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발굴교육'의 심화과정으로 비즈니스모델 개발, 특허출원의 이해, 특허출원 명세서작성 등 창업과 비즈니스에 관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변리사가 멘토로 매칭 돼 교육생의 수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교육이수 후 전자 특허출원을 등록할 기회를 제공받고, 이 가운데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국외 스포츠박람회 현장 교육(중국 상해)'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진윤수 단장은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심화교육을 통해 나온 다양한 특허들이 대전지역 경제에 기대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