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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도시 공주, 공산성 주변 백미고을 환경정화 시급

불법 가건물 도시미관 저해...주차장도 타용도로 사용 강력단속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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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6 11:37 수정 2020-02-26 11:37 | 신문게재 2020-02-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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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동
금성동 백미고을의 모 식당이 주차장 사용을 거부하고 있는 모습.
공주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내외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고 이들 사적지 주변의 식당가 환경이 열악해 눈총이다.

실제 공산성 근접지역인 공주시 금성동 지역 맛집이 몰려있는 백미고을의 경우 기존 건물에 당국의 허가도 없이 무분별하게 가건물을 설치해 볼성 사납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토·일요일 주말과 공휴일 등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자동차로 이 지역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 무질서한 분위기에 난잡한 가건물로 관광의 도시 이미지가 엉망이라는 비난이다.

이 같은 사정은 건물주들이 주차장을 타용도로 사용하거나 장사속으로 활용해 주차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게다가 건물주들은 자기의 소유 차량을 자기 집 근처에 주차를 위해 종종 주차문제로 관광객들과 다툼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

그럼에도 불구, 공주시는 제제나 단속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실추키고 있다는 지적으로 강력한 점검과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K모씨(57. 대전시 서구)는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둘러보려고 방문했는데 주차문제로 입 다툼을 하다보니 기분을 망쳤다"며 "주차장 확보와 안내, 그리고 이 지역 주민들의 선처와 배려가 무척 아쉽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다른 관광객 J모씨(48. 세종시 아름동)도 "지역민들의 생활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관광지로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것이 도리 일 것이다"고 충고 했다.

한편, 공주시 관계자는 "최근 화재안전대책 특별 일제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시정명령,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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