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나 조수 피해, 화재, 병충해 등으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구제하는 제도다.
고추는 매년 가뭄, 고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에 의한 낙화, 낙과, 가지 찢어짐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꽃노랑총채벌레가 옮기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등 각종 병해충에도 취약하다.
이번에 판매되는 보험상품은 노지 홍고추는 가입할 수 있지만, 시설 홍고추(농업시설 가입 가능)는 가입이 제한된다. 하우스 등 원예시설에서 재배하는 풋고추는 별도 시설작물상품으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군은 전체 보험료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며, 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자부담 10%를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고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청양지역 1043 농가 중 태풍, 폭염, 병충해 등의 피해를 입은 431 농가가 보험금 3억3845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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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