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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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이 A매치 데뷔전을 치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강인은 지난 5일(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평가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A매치에 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경기를 뛰어서 좋았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대를 때린 프리킥에 대해선 "형들이 양보해주셔서 제가 차게 돼 감사 드린다"라며 "이번에는 골대를 맞혔지만, 다음에는 골을 넣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평가는 제가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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