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5-05-14
충청권 전역을 연결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비 증가 문제 등으로 표류했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과 더불어 세종~공주 광역 BRT,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 등이 연내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2025-05-13
세종시 5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충청권인 대전과 충남, 충북은 모두 보합을 기록하면서 평균을 웃돌았다. 강화되는 대출규제 회피 심리와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상승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
2025-05-12
주택관리공단 대전반석마을4단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단지 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협력업체 (주)금보산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대전반석마을 4단지 관계자는 "앞으로 단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인을 공경하고 생각..
2025-05-12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경매시장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 이전과 국회 이전, 행정수도 개헌 등 대형 이슈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면서다. 12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주거시설(아파트·빌라·단독주택)의 낙찰률은..
2025-05-11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윤태연)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일감 확대 및 하도급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열린 간담회엔 윤태연 회장을 비롯해 이형우 수석부회장, 허재용·김태현 부회장..
2025-05-11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통령실 세종 이전 등의 정책 호재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2% 올랐다...
2025-05-09
세종시 해밀동(6-4생활권) 행복주택단지 내 희망상가 42호가 5~6월 본격 공급된다. 희망상가는 LH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주변 시세 이하로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등에게 최장 10년까지 임대하는 유형을 말한다. 임대료는 감정평가 임대료의..
2025-05-09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가 5월 안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상업·주택·주차 용지를 차례로 공급한다. 상업용지는 해밀동(6-4생활권) 2필지로 각각 4276.4㎡, 4485㎡ 규모로 요약된다. 2022년 최초 공급 후 재공급하는 토지로 비알티(BRT) 정류장 근..
2025-05-09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과 맞물려 세종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3주간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올해 누적 변동률이 상승으로 전환될 정도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첫째 주(5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5-05-08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앞두고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모두 평균을 웃돌았는데, 대통령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대통령실 세종 이전 등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
2025-05-06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업 생산이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3분기 이후 최대폭이다. 이뿐 아니라 건설업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마저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초유의 건설경기 불황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통계청..
2025-05-03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가장 필요한 1순위 대책으로는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확충'이 꼽혔다. 3일 국토연구원이 '도로정책브리프'로 발표한 국토정책 이슈 발굴 일반국민 인식 조사에 따른 결..
2025-05-03
4월 들어 전국적으로 아파트 거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세종만 유일하게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의 경우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과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이 핵심키워드로 부상하면서 거래가 활발해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에선..
2025-05-02
6월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세종시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70주 만에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4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넷째 주(28일 기준) 전국 아파..
2025-05-01
대전 서구 재개발촉진지구 내 도마변동 4구역이 조합원 분양신청을 진행하면서 이목이 집중된다. 6월 초 조합원 분양신청이 마무리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예고되는 데다, 인근 구역에서도 재개발사업이 활발해 열기가 뜨겁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2025-04-30
금성백조는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에서 품평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열린 품평회에서 금성백조 임직원들은 분양에 앞서 상품 경쟁력과 인테리어 트렌드 반영, 시공 과정에 있어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론하..
2025-04-29
주택관리공단 공주신관6관리소(관리소장 최은미)는 29일 공주신관 6단지 내 중앙공원에서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지역 북한 이탈 주민으로 구성된 '남북하나봉사단'이 함께해 1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정서적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제공했다. 최은미..
2025-04-29
대전이 전국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남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3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5117세대..
2025-04-29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29일 대전 동구 판암4단지를 포함한 9개 단지에서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가율,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전용면적 26㎡ 및 31㎡로 구성된..
2025-04-28
최근 대전지역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등 주택에 대한 월세 계약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전세 사기 우려와 함께 높은 전세 보증금과 고금리 부담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월세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28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2025-04-28
충청권 내 5월 아파트 분양은 1400여 세대 규모로 모두 충북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남은 분양 물량이 없어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22개 단지 1만 7176세대(일반분양..
2025-04-25
금성백조가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가 25일 임대홍보관을 오픈했다. 오픈 첫날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유성온천역 인근에 개관한 홍보관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대전에선 올해 분양이 동구 한..
2025-04-24
대전 둔산2지구 내 강변·상아·초원·상록수아파트의 통합 재건축을 준비하던 추진준비위원회가 둘로 나뉠 전망이다. 강변·상아·초원·상록수아파트 통합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는 4월 23일 용문1·2·3구역 재건축사업을 수행한 (주)화인산업개발과 선도지구지정 및 정비구..
2025-04-24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세종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1년 5개월여 동안 30~40%가량 하락했던 세종시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지 주목된다. 여기에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 등 지역이 '풍선효과' 수혜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한국..
2025-04-23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윤태연)는 23일 대전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전문건설 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건설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