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5-04-23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는 한밭대학교에서 기계설비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열린 지원금 전달식엔 한밭대 설비공학과 학과장 및 교수진,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기계설비 관련 학과의 활..
2025-04-22
정부가 대전 동구와 중구를 포함한 전국 5개 광역시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의 발전을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선다. 경기 침체와 협의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대전역세권 개발의 핵심인 '복합2구역 개발사업'도 최근 활로를 찾은 만큼, 관련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2025-04-22
대전 도안신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설립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민간임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과 부원..
2025-04-21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미 분양한 단지뿐 아니라 추진 중인 사업장도 주목받고 있다. 21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도안 2단계 개발사업은 유성..
2025-04-20
대전 서구 둔산동 국화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두 개의 추진준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주도권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각자 독자적인 노선을 선언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적잖은 잡음이 예상된다. 둔산지구 통합11구역 선도지구 추진준비위원회는 4월..
2025-04-20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윤태연)는 계룡건설 관리본부임원 및 실무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엔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윤태연 회장, 이형우 수석부회장, 허재용, 김태연..
2025-04-18
세종 아파트값이 1년 5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조기 대선 국면 속 정치권에서 '대통령실 세종 이전'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향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둘째 주(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2025-04-17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대전시회(회장 윤태연) 조경식재·시설물분과위원회는 17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엔 조경분과 회원사,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재대 조경학과 이시영 교수(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두 정원에 대한 현..
2025-04-17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2025-04-16
(주)부원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안 2-3지구(27·28BL)에 공급하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민간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도안 2단계 개발사업 중심부에 자리한 '입지'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각종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2025-04-15
대전 동구 삼성6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삼성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재)은 17일 오후 2시 삼성동 소재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2월 22일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 집행부를 구성한 지 약 50..
2025-04-15
2004년 1월 '신행정수도특별법 공포 후 10개월 만에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2020년 7월 '행정수도 이전 선언과 특별법 제정 움직임, 이후 6개월 만에 좌초, 수도권 땅 투기 논란으로 흡수', 2025년 6월 '대선 국면의 행정수도 개헌론과 특별법 재심 의제..
2025-04-14
대전 주요 지역에서 추진 중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건설 공사가 안전상의 이유로 '올스톱' 됐다. 장대삼거리 구간과 둔곡교차로 정류장 모두 이러한 문제로 완공 시기를 훌쩍 넘겼지만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14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을..
2025-04-13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 되면서 부도를 낸 종합건설사 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에 의존도가 높은 지역 중소건설사들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들어 100위 권 내의 중견 건설사들도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불안감도 고..
2025-04-11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확대 재지정에도 서울 아파트 값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충청권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
2025-04-10
대전 정비사업 대어로 평가받는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관리처분인가 접수를 앞두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사업시행인가를 시작으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대B..
2025-04-09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대전시회(회장 윤태연)는 9일 대전정비사업협회(회장 류완희), 대전시와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정비사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윤태연 회장을 비롯한 시회 회장단, 대전시 도시주택국 최영준 국장 및..
2025-04-09
국내 산업계 취업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과 제조업의 고용한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감소 수준을 보였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2025-04-08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는데 다, 일부 지역은 마이너스 물건이나 할인 분양 아파트까지 등장하면서 건설사들이 아파트 공급을 주저하고 있어서다. 8일 부동산R..
2025-04-07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과 맞물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대통령실 세종 이전 등 행정수도 완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게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했다. 이..
2025-04-07
미국발 관세 쇼크 등 대내외 악재로 국내 고용시장의 위기감이 감돈다.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이 역대 3월 기준으로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다. 특히 오랜 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건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더욱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
2025-04-03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재지정 이후 상승한 반면, 충청권 집값은 꾸준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은 둔화하고 있고,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내림세가 이어져 부동산 시장 흐름이 전국적으로 비관적이라는 분석도..
2025-04-03
올해 1분기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업체가 16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같은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청권 건설업체 폐업 신고 건수는 17곳으로 집계됐다. 3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종..
2025-04-02
대전 중구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 구역은 장기간 표류했던 사업인 데다,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된 만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용두동 3구역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터를 잡아 형성..
2025-04-02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노후된 주거 지역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데 초점을 둔다. 나아가 침체된 도시를 일으키는 데 역할을 한다. 현재 대전에선 120여 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중 32개 구역은 이미 사업시행인가 단계를 넘어섰다. 그렇다고 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