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6-04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4일 아동복지시설인 '돈보스코의 집' 원생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아동복지시설 건강검진은 의료사각지대 의료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기초검사..
2025-06-03
6월 장미 대선으로 새 아침을 맞은 대한민국. 국가 백년대계 이을 '교육의 나침반'은 어디로 향할까. AI 디지털교과서(AIDT)와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계 현안은 불확실성의 소용돌이를 거쳐 이제 방향추를 세워야 할 때다. 추진단계부터 논란이 됐던 AIDT는 올..
2025-06-03
○…3일 대전 서구 도안동 제5투표소에서 10분에 100명씩 투표 이뤄지고도 투표 기다리는 줄 이어져. 이곳은 대전에서 투표인 수가 가장 많은 투표소로 이날 점심시간을 전후에 유권자들이 몰리며 투표를 기다리는 유권자들로 출입구에 긴 줄 만들어져. 차분하게 순서 기다려..
2025-06-03
댓글 여론 조작과 역사 왜곡 교육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가 교육청에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2일 성명을 내고 "편향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리박스쿨을 즉각 퇴출시켜라"고 주문했다. 전교조 대전지부..
2025-06-03
대전교도소 내에서 직원에 의한 재소자 폭행사건 이후 국가인권위원회가 대전교도소를 대상으로 처음 발동한 직권조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의결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교도관의 재소자 폭행 사건 외에 보호장비 과다 사용에 대한 조사가 최근까지 이뤄졌고 결과를 담은 보고서가..
2025-06-03
21대 대통령선거 기간 발생한 대전 지역 선거사범 대부분 현수막·벽보 훼손으로 적발돼 지난 20대 대선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선 기간 선거사범 적발건수(오전 10시 기준)는 66건으로, 이 중 선거용 벽보·현수막 훼손..
2025-06-03
2026학년도 전국 영재학교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지역 주요 영재학교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전과학고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반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3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전국 7..
2025-06-03
질병관리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의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는 추세로서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 백신 접종..
2025-06-03
한밭초등학교(교장 고세환·한밭초)는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학교로, '대전'의 순우리말인 '한밭'이라는 뜻을 지닌다. 여러 가지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최상의 성과로 '대전'이라는 이름을 빛내고 있다. 한밭초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학생,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2025-06-03
'ㄷㅈㅋㅁㅇㅅㄱㄹ 2ㅅ.' 소수의 관계자들만 이해할 수 있는 공지의 글을 온라인에 올려 이를 보고 찾아온 이들과 대전 대로변에서 오토바이 폭주를 벌인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도로교통법위반(공동위험행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2)씨..
2025-06-03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이 2일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2025-06-03
대전 건양대병원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이 첨단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해 최근까지 1000례의 수술을 큰 합병증 없이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중부권 로봇수술 집도의 중 개인 최다 로봇수술 기록으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김..
2025-06-03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가 5월 31일 충북대에서 '1차 수시 바라기' 교사 연수를 개최해 500명이 넘는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진협은 공교육과 현장 교사 중심으로 대입 진학 지도와 연구에 힘써온 단체다. 이번 연수는 국가거점국립대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2025-06-03
6월 2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서 불이 사찰 1동과 가재 도구가 소실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55분경 사고 접수 후 3시 1분경 도착해 소방 인력 39명과 경찰 8명 등 모두 47명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지휘차와 펌프차, 탱크차 등 모두 2..
2025-06-02
명일의료재단 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이 3년 연속 국가 ESG 고객감동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 ESG 연구원은 5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를 열고, 우수기업을 대상으..
2025-06-02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바른 성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취할 수..
2025-06-02
국립대전현충원은 오는 6일 현충일 방문객 증가로 차량 1만 여대가 출입해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방문 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개방해 참배객 증가와 현충일 추념식(3000여명) 개최 등으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현충원은 현충일 전후일, 당일 오..
2025-06-02
현재 고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27년 11월 18일에 시행된다. 성적은 같은 해 12월 10일에 통지된다. 1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시행개요'에 따르면 이번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된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
2025-06-01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충청권을 포함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증원 전인 2024학년도보다 오히려 늘어 비수도권 학생의 의대 진학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졌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39개 의대 모집인원은..
2025-06-01
주말 사이 대전의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조리 후 처리하지 않은 음식물 탄화로 인해 불이 나고, 천안에서는 전자 PCB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3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6분께 중구 부사동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불이 나..
2025-06-01
학교에서 교사로부터 살해당한 고 김하늘 양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해당 학교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대전교육청에 요구했다. 교감과 교육지원청 과장은 경징계, 장학사는 경고 처분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하늘 양 사건 사안조사 결과를 5월 30일..
2025-06-01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재판에 넘겨진 지민규 충남도의원(무소속)이 항소심에서 법원의 선처를 호소했다. 5월 30일 대전지법 형사1부(강길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지민규 의원에 대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지..
2025-06-01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기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봉인된 투표함을 열고 출처 불명의 투표지를 넣어 선거조작을 한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오후 9시 30분께 '유성구..
2025-06-01
변해야 산다. '통합과 혁신'의 움직임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난제를 돌파하기 위한 대학의 자구책이자 생존전략으로 여겨진다. 올 글로컬대학 마지막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린 지역의 국립대들도 통합과 혁신을 기치로 강점을 결합한 특성화 목표를 실현하거나, 학과 통·폐합..
2025-06-01
가금류와 야생조류를 중심으로 확산하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국내에서 개와 고양이에게 전파한 사례가 보고되면서 지역에서도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과 대구에서는 이미 조류에서 기원한 인플루엔자의 동물과 사람 감염에 대한 감시가 시작된 가운데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