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아재개그
2018-01-11
[유머-아재개그] 열쇠구멍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왔다. "어-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2018-01-10
[유머-아재개그] 나이 먹으면 말도 못 더듬냐? 밤에 할머니가 택시를 잡는데 택시가 서지 않았다. 그래서 옆 사람들을 보니 따, 따 따불이라고 하니 서는 것이다. 그걸 본 할머니, 따, 따, 따불하며 7번을 하니 그 앞에 6대의 택시가 섰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택..
2018-01-09
[유머-아재개그] 옥녀와 변강쇠 어느 날 옥녀와 변강쇠가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서 곰이 다가오고 있었다. 변강쇠는 옥녀를 보호하기 위하여 곰에게 다가가 바지를 내렸다. 변강쇠: 꼼짝 마! 움직이면 이 총으로 쏘겠다. 곰: 하하하하! 그게 물총이지 총이냐? 그..
2018-01-08
[유머-아재개그] 말조심 해! 남자는 백 살이 되어도 '어린 아이' 어느 나그네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갈 일이 있었다. 노를 젓는 사공이 예쁜 처녀였다. 배가 강 가운데에 이르자 나그네는 예쁜 사공에게 농담을 하고 싶었다. 나그네: 여보 마누라! 배 좀 살살 흔들어..
2018-01-07
[유머-아재개그] 까불지 마라 아내가 친정엘 가면서 냉장고 문에 '까불지 마라'라고 메모를 붙였다. '까'는 가스를 조심하고 '불'은 불조심하고 '지'는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는 마누라한테 쓸데없이 절대 전화하지 말고 '라'는 밖에 나가지 말고 라면이나 끓여..
2018-01-06
[유머-아재개그] 중국집에서 어느 날 친구들과 중국집엘 갔다.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 명은 짜장면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를 쳤다. "우―짜짜" 그러자 잠시 후 우동 하나에 짜장 두 개가 나왔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그 중국집에 7명이 들어왔..
2018-01-05
[유머-아재개그] 여 상담원의 대답은... 가풍이 있는 종가집 며느리가 드디어 아이를 출산했다. 산후 조리가 끝나갈 무렵 어느 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을 무..
2018-01-04
[유머-아재개그] 노래 부르다 죽은 사람 한 성악가가 있었다. 그 성악가는 너무나 악보대로 잘 부르는 사람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래서 웬만한 음악회에는 빠지질 않았다. 오늘도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민음악회에 출연을 교섭 받아 나가게 되었다. 작곡가도 이 성악가에게 줄..
2018-01-03
[유머-아재개그] 화장실에서 생긴 일 철수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있는데 앞 벽에 '뒤를 보시오'라고 써 있었었다. 그래서 철수가 뒤를 돌아보았다. 뒷벽에는 '옆을 보시요'라고 써 있었다. 철수가 옆을 보니 '위를 보시오'라고 서 있었다. 위를 보니 이렇게 적혀 있..
2018-01-02
[유머-아재개그] 겨울비를 느끼며 겨울비가 내리는 거리를 철수는 우산도 없이 코트 깃을 세운 채 무게 있게 걷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던 여자는 철수가 멋있는 나머지 철수에게 물었다. 여자: 겨울비를 무척 좋아하시는 낭만적인 분이신 것 같아요.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걷..
2018-01-01
[유머-아재개그] 종철아, 또 철아, 막철아 어머니가 아들 삼형제와 함께 살고 있었다. 아들은 1 2 3학년이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가자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아들을 불렀다."종철아!" 깜박 졸던 소사 아저씨는 놀라..
2017-12-31
[유머-아재개그] 칠칠이와 팔팔이 칠칠이가 산에 놀러 갔다가 보물을 발견했다. 칠칠이는 생각 끝에 땅 속에다 보물을 묻기로 하였다. 아무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내려오는데 자신이 이 곳을 못 찾을 것 같았다. 표시해야 하겠다고 생각한 칠칠이는 글씨를 이렇게 써 놓았..
2017-12-30
[유머-아재개그] 구두쇠 날씨가 몹시 무더운 여름날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부채를 손에 들고 부치는데 유독 구두쇠 영감만은 부채를 들고 다니며 부치는 적이 없다. 구두쇠 영감은 부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그 밑에서 몸을 흔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는 것이다. 부채가 닳는다고..
2017-12-29
[유머-아재개그] 사돈 남 말 하네 아버지와 아들이 집을 고치고 있었다. 아버지: 아들아 뒷집에 가서 장도리 좀 빌려 달라고 해라. 아들: 장도리 닳는다고 안 빌려 주던데요? 아버지: 구두쇠 같으니라고. 그럼 연장통에서 우리 장도리를 가지고 오너라.
2017-12-28
[유머-아재개그] 약국에서 생긴 일 손님1: 쥐약 좀 주세요. 주인: 쥐가 아픈가 보죠? 손님2: 마약 있나요? 주인: 말이 어디 아픈가요? 손님3: 우리 집 아기가 동전을 삼켜서 목에 걸렸는데 어떻게 하죠? 주인: 쪼그만 게 돈 맛은 알아가지고...
2017-12-27
[유머-아재개그] 지렁이와 토끼의 경주 문제: 토끼와 지렁이가 달리기를 했는데 토끼가 졌습니다. 왜 졌을까요? 답: 지렁이가 100m 지렁이어서. 문제: 불공평하다고 생각한 토끼가 지렁이에게 서서 달리기를 하자고 말했다. 그런데 토끼가 졌습니다. 이유는? 답: 지렁이가..
2017-12-26
[유머-아재개그] 산부인과 예비 아빠들이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 쌍문동에서 오신 손님 쌍둥이 입니다. 아빠1: 나는 삼양동에서 왔으니 세 쌍둥이란 말인가? 아빠2: 나는 구의동에서 왔으니 아홉 쌍둥이란 말인가? 바로 옆에 있던 아빠가 기절을 했다...
2017-12-25
[유머-아재개그] 금붕어 친구네 집에 가서 금붕어를 본 철수는 자기도 금붕어를 사고 싶었다. 가지고 있던 돈을 털어 붕어가게로 갔다. 철수: 아저씨 금붕어 한 마리만 주세요. 주인: 돈이 모자라는구나. 외상은 안 된다. 철수: 그럼 은붕어로 주세요.
2017-12-24
[유머-아재개그] 어느 버스 기사와 손님 어떤 사람이 버스를 탔다. 손님: 이 차 어디로 가요? 기사: 앞으로 갑니다. 손님: 뭐예요? 여기가 어딘데요? 기사: 차안입니다. 손님: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가사: 운전하고 있습니다.
2017-12-23
[유머-아재개그] 장희빈 병 어느 날 장희빈이 병원을 찾았다. 신하들이 문 앞에서 장희빈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잠시 후 장희빈과 의사가 나왔다. 신하: 병명이 무엇입니까? 의사: 장이 빈 병입니다.
2017-12-22
[유머-아재개그] 생물시험 생물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던 철수가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님의 앞으로 나아갔다. 철수: 선생님, 도대체 발 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얼굴이면 몰라도.... 선생님: 다..
2017-12-21
[유머-아재개그] 죄수의 소원 어느 겨울 날 죄수의 사형날이 다가오자 교도관(간수)이 말했다. 교도관: 내일이 사형 날이니 소원 하나를 들어 주겠소. 죄수: 딸기를 주시오. 교도관: 지금은 겨울이라서 딸기가 없는데.... 죄수: 그렇다면 착한 내가 봄까지 기다려 주겠소..
2017-12-20
[유머-아재개그] 질문하는 선생님 새로 전학을 온 철수에게 선생님이 질문을 했다. 선생님: 철수야, 2X2는 얼마지? 철수: 저 집에 갈래요. 선생님: 아니, 왜? 철수: 전 선생님께 배우러 왔는데, 선생님께서는 제게 물으시니까요.
2017-12-19
[유머-아재개그] 게으름뱅이 입상자 게으름뱅이 입상자가 발표되었다. 3등: 다음 주에 다시 수술한다고 환자의 수술한 곳을 열어 놓은 채로 놔둔 외과의사 2등: 어차피 벗을 텐데 하고 집에서부터 옷을 벗고 동네 공중목욕탕에 가는 아저씨 1등: 강도한테 '손들지 않으면 쏜..
2017-12-18
[유머-아재개그] 불공평한 우리 아빠 아버지: 아들아, 2에 2를 더하면 4다. 그러면 4에 4를 더하면 몇이지? 아들: 그건 공평하지 못해요. 아버지: 그게 무슨 말이니? 아들: 아버지는 언제나 쉬운 것만 풀고, 나는 어려운 것만 풀라고 하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