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아재개그
2017-11-22
[유머-아재개그]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렴 아버지가 딸을 불러놓고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아버지>: 어제 너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허락해 달라고 하더라. 난 그 정도면 괜찮던데 네 생각은 어떠냐? <딸>: 저는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
2017-11-21
[유머-아재개그] 그건 회충약입니다. 남자 친구와 몇 차례 재미를 즐긴 어떤 아가씨가 하루는 배가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다. 진찰을 마친 의사가 <의사>: 아가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가씨>: 어머, 어쩌면 좋죠? 그러자 의사기 약을 건네주면서 <의사>..
2017-11-20
[유머-아재개그] 빤츠만 입고 있으라고 시킨 거란다 어느 날 손녀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니 할배가 아랫도리는 빤츠만 입고 현관 앞에 앉아 있었다. "할아버지, 추우신데 아랫도리 빤츠만 입고 앉아 계셔요?" 어응, 어제 네가 담배를 피운다고 넌닝구 바람으로 현관 앞에..
2017-11-19
[유머-아재개그] 안 갈래요. 놔 주세요 어느 부인이 남편을 여의고 슬픔에 젖어 관에 매달려 통곡을 하였다. "여보, 저를 두고 가시다니 웬 말이오, 나도 당신을 따라 갈 테니 데려가 주세요." 그녀는 울부짖으며 관을 얼싸안고 몸부림치며 넉두리를 부리다가 그만 관 뚜껑..
2017-11-18
[유머-아재개그] 그 청년이 아직 안 내려왔어요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아내만 남겨두고 해외출장을 갔다 돌아오면서 아파트 현관 입구 경비에게 물었다. "내가 출장간 사이 누구 찾아온 사람 없었습니까? 특히 남자 같은…" 경비:(시큰둥하게) 없는데요 짜장면 배달 청년만 이..
2017-11-17
[유머-아재개그] 엄마!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모녀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얘. 너 남자친구 있니?" "그럼요. 너무 근사한 남자예요." "만약 남자친구가 손을 잡으면 어떻게 하지?" "뿌리쳐야죠." "키스 하려고 덤벼들면?" "그럼 귀따귀를 때리죠." "만약..
2017-11-16
[유머-아재개그] 아버지는 왜 가정부 누나 칫솔로 이를 닦아? 평소에 호기심이 많은 아들이 어느 날 목욕탕 열쇠 구멍으로 이쁜 가정부 누나가 목욕을 하는 것을 구경하다가 그만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다. 꿀밤 한 대를 주면서, "이 놈 자식 무엇 하는 거야?" 그래도 호기..
2017-11-15
[유머-아재개그] 자기야 코드 꽂고 해! 오락을 밥 먹듯이 하던 남자가 나이가 들어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가서 해야 할 작업은 하지 않고 왼손을 좌우로 흔들고 오른 손은 콕콕 찌르고 오락을 하는 자세를 취하고 시간을 보냈다. 샤워를 하고 기다리다 짜증이 난 신부가..
2017-11-14
[유머-아재개그] 모두 갭니다 친구들이 단체로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 하는 음식점에 갔다. 주인 아주마가 손님에게 주문을 받는데 "개 아닌 분들은 손을 들어 보세요!" "그럼 모두 갭니다."
2017-11-13
[유머-아재개그] 여섯 개 지역의 시계 소리 강원도: 똑요딱요,똑요딱요 경상도: 똑카이 카이, 똑카이 똑카이 전라도: 똑께 딱께, 똑께 딱께 충청도: 똑이유 딱이유, 똑이유 딱이유 평안도: 똑끼니 딱끼니, 똑끼니 딱끼니 함경도: 똑지비 딱지비, 똑지비 딱지비
2017-11-12
[유머-아재개그] 세상 고따위로 살지 마! 머리가 아파서 고생을 하는 남자 한심해님이 있었다. 오늘도 출근한 한심해님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병원에 가려고 했다. 그러자 너무해님이 말해주길 "병원은 검사료가 너무 비싸니까. 동네 의원에 가면 병명을..
2017-11-12
[유머-아재개그] 관계자 외 출입금지 어떤 산부인과에 한 임신부가 실려 왔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침대에 실려 가는 그 임신부 옆엔 남편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있었다. "여보!! 여보!! 조금만 참아!!" "아아아아악……" 병원 복도를 달려 그 임신부를 실은 침대..
2017-11-11
[유머-아재개그] 부부물침대 첩 : 서방님께선 요즘 어인 일로 제 우물가에 얼씬도 않으신지요? 서방 : 임자 우물이 너무 깊어 그렇소이다. 헤헤. 첩 : 어머, 그게 어찌 소첩 우물 탓인가요? 서방님 두레박 끈이 짧은 탓이지. 서방 : 우물이 깊기만 한 게 아니라 물도..
2017-11-11
[유머-아재개그] 건강관리법 바닷가 부근에서 살고 있는 칠순 노인이 가벼운 심장병 증세가 있어 담당 의사로부터 체중을 줄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바닷가 해수욕장 백사장에 하루 종일 앉아 있기만 했다. 하루는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가만히 앉아..
2017-11-10
[유머-아재개그] 물먹은 청년들 수영장에서 한 아름다운 여자가 수면 위에 얼굴을 내밀며 친구에게 한 마디 했다. "글쎄 말이야, 내 수영복을 잃어버렸지 뭐야."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십여 명의 청년들이 물로 뛰어들었다. 잠시 소동이 있은 다음, 그녀는 친구에게 말..
2017-11-09
[유머-아재개그] 어느 날 밤 아가씨 셋이서 자취하는 방에 강도가 들었다. 마침 잠에서 깬 한 아가씨가 방에 있던 장난감 권총으로, 강도를 향해 "손들어~"하고 소리를 쳤다. 놀란 강도는 두 손을 번쩍 들고 서 있었고, 그것을 본 또 다른 아가씨가 강도의 거시기를 쳐다..
2017-11-08
[유머-아재개그]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신혼부부가 밤에 보는 해 신랑: 행복해? 신부: 만족해! 10년이 지난 부부가 밤에 보는 해 남편: 그만 해? 아내: 다해... 중년이 된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아내: 안해? 남편: 못해... 노년에 접어든 부부가 밤에 보는 해..
2017-11-07
[유머-아재개그] 공처가의 고민 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 찾았다. "선생님,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진정하시고 그 악몽에 대해 말해보세요." "매일 밤 꿈속에서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
2017-11-05
[유머-아재개그] 칭찬을 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
2017-11-05
[유머-아재개그] 엄마와 아들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엄머, 뭐하는 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
2017-11-04
[유머-아재개그] 기발한 아이디어 어느 집주인은 매일 같이 자신의 집 담벼락에 너무 많은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자, 고민을 하다 담벼락에 자전거를 세워 놓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였다. 하지만 별 소용이 없자, 주인은 부탁의 글을 써 놓기도 하고 온갖 협박의 글을 써 놓기도..
2017-11-03
[유머-아재개그] 엽기 여학생 여학생이 버스 안에서 졸고 있는데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옆으로 와 큰소리로 말했다.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면 자리를 양보해야지!" 듣다 못한 여학생이 대들었다. "아줌마가 할머니세요?" 열 받은 아줌마는 "아니..
2017-11-02
[유머-아재개그] 뻔뻔한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매번 집으로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갔다. 집 주인은 이번에도 그 남자가 무엇을 빌리러 왔다는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가지 못하게 할 거야!" 드디어 이웃 남자가 물어왔다. "혹시 아침에 전기..
2017-11-01
[유머-아재개그] 신혼부부 어느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신부의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점심이 되어도 신혼부부가 방에서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은 신부의 초등학생 동생에게 물었다.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어?" "봤어" "언제?" "어젯밤 12시..
2017-10-31
[유머-아재개그] 맹인과 안내견 앞을 못 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이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 지나가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