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대전 과학기술 혁신기관인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이 새 둥지를 틔고 기념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20일 대덕구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이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덕구로..
2025-06-22
대전 동구가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을 본격 운영한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 인동 82-1번지 일원에 조성된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은 총사업비 약 94억 원을 투입해 대형버스 12대, 중형버스 3대..
2025-06-22
대전 유성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은3동 치매 안심 마을 내 '치매 안심 거리'를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안심 거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치매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구즉..
2025-06-22
대전 중구가 전국 최초로 국민연금 납부 예외자 지원에 나선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구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와 함께 '국민연금 납부예외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추진..
2025-06-22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놓고 충청 여야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국토균형발전 원칙에 정면으로 반한다며 강하게 반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낡은 정치라고 맞받아치면서 양측의 공방이 감정 대결로 치닫는 양상이다. 일..
2025-06-22
대전시는 21일 목원대 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다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마음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의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06-22
대전 중구가 장애인 건강보건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22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부문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5-06-22
최근 대전 3대 하천에서 이상징후 현상이 발생하자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2일 대전 서구의회에 따르면 서다운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 3대 하천이 보내는 생태위기 신호' 현상을..
2025-06-22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이전 추진으로 충청권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로 결자해지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해수부 논란으로 의구심이 불거진 정부 여당의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을 스스로 입증하고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 행정수도 법적 지위를 확고히..
2025-06-22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25일 만남을 갖는다. 항우연·천문연 이전 논란을 비롯해 지역 현안 해결이 절실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이 시장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의원 간 협치가 본격 시동이 걸릴지 여부에 촉각이 모인다...
2025-06-22
충청 인물사(史)에선 독보적인 궤적을 남겼다고 평가받는 운정(雲庭) 김종필(JP·26년생) 전 국무총리.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일곱 번째 추도(追悼) 행사에서는 ‘화합과 타협, 상생의 정치’를 펼친 JP를 추모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22일 JP의 고향인 충남 부여군..
2025-06-22
'앎과 쉼이 어우러지는 삶의 꿈터.' 2024년 세종교육청이 지역 최초로 설립한 위탁형 공립 대안학교인 세종늘벗학교의 교육 목표다. 올해로 정식 대안학교 개교 1년 차인 늘벗학교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성장을 도우며 대안교육의 전국적 성공..
2025-06-22
충청권 오피니언 리더 산실인 미래정경아카데미가 주최한 제2회 어울림 음악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미정아 총원우회는 지난 19일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문화의 날' 일환으로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섹소폰과 오카리나 연주, 소프라노 및 댄스공연 등이 진..
2025-06-22
충남도가 오는 24∼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지역의 양자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구축하고자 제정한 '충청남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와 '제1회 양자과학기술 육성 포..
2025-06-22
충남도가 수도권 귀농 유입률 전국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충남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4위에 해당하는 1만 5429명의 귀농인을 유치했다. 이 중 수도권 출신 비율은 60%다. 수도권 귀농 유입률만 따져보면 전국 1위로 11년 연속 이..
2025-06-22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행정수도'의 미래를 놓고 의미 없는 '남 탓·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시 이전을 놓고서다. 국힘은 과거 박근혜 전 정부 당시 이 카드를 먼저 꺼냈으나 성사시키지 못한 바 있고,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들어 다시 이 의제를..
2025-06-22
세종시에서 선보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이 6월 20일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 2000여 명과 세종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 도약으로 이끌었다.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기존..
2025-06-22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 선보인 산울동 산울초·중 통합 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가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두 학교는 증가하는 학령인구에 대응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산울초·중학교는 초등 25학급,..
2025-06-22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평균 경쟁률 9.79대 1을 기록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6월 21일 새뜸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 일반 직렬에서는 20명 선..
2025-06-22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12월까지 민간 개방 화장실 8곳을 모집한다. 이 계획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민간 소유 화장실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화장실에는 안내 표지판과 분기별 20만 원 상당의 화장실 편의용품이 지원된다. 개방 화장실 신청을 원..
2025-06-22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 22일 전입하는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자책 형태의 '2025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생활민원, 보육·교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일자리·경제 등 6개 분야에..
2025-06-22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세종시의 미래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세종시에 따르..
2025-06-22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면서, 여·야 모두가 약속한 수도권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후속 이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지부진한 대통령 및 총리 직속 위원회 및 기관들의 이전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이재명 새 정부가 집권 초기 유독 해수부에..
2025-06-22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 또 다시 1년 이상 지연되는 흐름에 놓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재명 새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확인 결과 세종의사당은 2031년에서 또 다시 2년 연기된 2033년 개원, 대통령 세종 집무실은 20..
2025-06-20
2024년 시민 후원금으로 개최된 세종시 빛축제 예산이 올 추경예산 심사에서도 전액 삭감되며 사업 무산 위기에 처했다. 겨울철 관광 활성화 취지로 기획된 지역 축제가 재차 시의회 예산 편성 반대에 부딪힌 것인데, 시민단체는 예산 복원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어 갈등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