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2025-12-22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가장 난공사인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하화 공사 착공에 들어가는 등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22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12공구가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공구는 중..
2025-12-22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
2025-12-22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싸고 충청 여야의 화력전이 불을 뿜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권한 이양 없는 통합'으로 규정하며 문제를 제기했고, 민주당은 보수야당의 '속도전 프레임' 주장에 대해 역공에 나섰다. 충청권의 정치 경제력 파이를 극대화 할 것으로..
2025-12-22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2025-12-22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중앙정부 의존형 행정을 탈피하고, 지역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자율 행정체계 구축이 목표"라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서 자치권과 특례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충청..
2025-12-22
대전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24개 기업·기관과 '2025년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에 24개의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 및 기관 등은 공..
2025-12-22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국립세종수목원 운영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통합플랫폼은 따로 운영돼온 온실제어, 식물생육, CCTV, 에너지, 시..
2025-12-22
세종시교육청이 든든한 법률지원 안전망으로 교권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학교변호사 운영 성과 점검과 내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2일 '2025학년도 학교변호사 운영 평가 및 발전방안 협의회'를..
2025-12-22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운영, 유휴재산의 적극 활용(임대)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2025-12-22
충남도가 천안흥타령춤축제, 논산딸기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도를 대표하는 '일품 축제'로 선정했다. 도는 22일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시군별 대표 축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2025-12-22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과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시설 각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우수시설 선정에 지원한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52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과 환경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5-12-22
세종시가 친환경 교통 확대와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10% 이상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2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의 약 96%를 차지하는 노선버스 부문을 중심으로 친환경 전환을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11.6..
2025-12-22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요나의집(원장 김정태)은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세종종촌종합복지센터 1층에서 이용인들의 예술치료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요나의집 이용인들이 한 해 동안 예술치료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회화 작품과 펄러비즈 등 다..
2025-12-22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충남 아산시갑)·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22일 주요 헌법기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를 설치하고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을 이전했지만, 국회와 대통령 등..
2025-12-22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비례)이 경찰을 떠난 지 6년 만에 ‘명예 퇴임’을 했다. 황 의원은 2019년 대전경찰청장 재임 시절 명예퇴직을 신청했었다. 하지만 울산 경찰이 수사했던 이른바, ‘김기현 형제 30억원 각서’ 변호사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자유..
2025-12-22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표했..
2025-12-21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때 머리로 생각하면서 대응하면 늦을 수 있고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도전! 재난 안전골든벨'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전 부지사는 "최근 기..
2025-12-21
"충남교육청은 365일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은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도전! 재난 안전골든벨'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먼저 남 국장은 "뜻깊고 중요한 대회를 마련한 중도일보, 충남..
2025-12-21
"안전은 그냥 알고 지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택중 예산부군수는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도전! 재난 안전골든벨'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여러 가지..
2025-12-21
"여러분은 이미 안전지식 챔피언 입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마음껏 뽐내주시고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랍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도전! 재난 안전골든벨' 인사말을 통해 "15개 시군을 대표해서 출전..
2025-12-21
충남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2025 충청남도 도전! 재난 안전골든벨'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수상자 20인이 출전하며 300여 명의 학생들이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
2025-12-21
"밤 늦게까지 안전지식에 대해 함께 공부해주며 모르는 것을 알려주신 담임선생님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도전! 재난 안전골든벨' 퀴즈왕을 거머쥔 청양 목면초 4학년 김가율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
2025-12-21
김태흠 충남지사가 라오스 출장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라오스 중앙·지방정부 유력 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우수 계절근로자 대규모 확보 ▲라오스 중앙·지방정부와의 스마트 농축산업 교류 확대 추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김 지사는 지난..
2025-12-21
충남도가 미국 현지에서 재외동포 유치에 열을 올렸다. 도는 현지 시각 11일 뉴욕, 14일 시카고,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재외동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역이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 차례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도는 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