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1
기상청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이행을 위해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중앙행정기관입니다.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은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2025-09-21
주말 사이 충남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 부여 콘크리트 교량상판 생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태국 국적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무너진 상판에 깔려 숨졌다.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에서는 해루질을 하던 50대가 익사해 이달 들어 이곳에서만 세 번째 사망 사고가 났다. 21일..
2025-09-21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충청권 대학 경쟁률이 7대 1을 넘어섰다. 지원자는 전년보다 3만 9274명 늘었고 단국대·충북대·우송대 등이 비수도권 경쟁률 상위 10위권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도 비수도권 대학 지원자가 10만 4272명(10.2%) 증..
2025-09-21
전국 국립대병원 의료장비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충남대병원에서 25년 운용된 것으로 잘못 발표된 혈액투석기는 재조사 결과 5년 이하의 최신장비로 국정감사 제출자료에 오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2025-09-21
해마다 교제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반면, 정작 피해자 안전조치는 줄어 피해자 보호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전 대덕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7만 7150건이던 교제폭력 신고는 2024년 8만 8394건으로..
2025-09-21
'고교학점제' 개선 방향을 두고 교육부가 갈피를 잡지 못하자, 고교생들 사이에서 '수업 선택권과 절대평가 과목 수 확대', '출결 처리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직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으나,..
2025-09-21
대전충남녹색연합이 동물원인 대전오월드에서 늑대를 포함하는 중형육식사를 담당하는 사육사는 총 5명으로 사육사가 부족해 2018년 퓨마 '뽀롱이'가 탈출해 사살당하는 아픈 경험을 다시 벌어질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1일 '대전오월드는 생명의 죽음을..
2025-09-21
대전우리병원 척추센터 박정훈 진료원장이 20일 토요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성빈센트안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초청 강연에 강사로 참여했다. 제13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심포지엄에서 박정훈 진료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의 첨단 기법' 세션에서 참여해 '양방향척추..
2025-09-21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청 학폭위원 49명과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연수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질문·응답'을 주제로 충북교육청 학력폭력전담변호사인 송승아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송..
2025-09-21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이정상)은 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인공신장실을 확장·리모델링해 9월 1일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인공신장실 확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투석 치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2025-09-21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대전신일중에서 제29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 34개 중학교 212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전문 출제위원단이 엄선해 창의적 사고와..
2025-09-19
충남대 의과대학은 지난 9월 17일과 19일 학내에서 '의학과·의예과 학생 복귀 선서식'을 개최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선서식에서 의과대학 의학과(본과 1~4학년) 학생들은 ▲동료를 존중하며 건강한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 ▲교수의 가르침에 성실히 응답하며 지식과..
2025-09-19
대전 유성경찰서가 9월 19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대전MBC 대표이사 재임 시절 법인카드 사적 사용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진숙 위원장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전MBC 대표이사로 재임할 때 법인카드 운영규정을 위반하고 사적으로..
2025-09-19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창업에 눈뜨게 하는 SEE(Start-up Ecosystem En-Vitalization) 경진대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실제 창업 과..
2025-09-19
국립한밭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 네트워킹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행사에는 산업경영공학과 학생과 교직원,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KAMPA) 회원사, 스마트제조 관련 전문가,..
2025-09-19
충남대는 의료 서비스와 신 의료 산업 투자에 앞장서고 있는 히어라이프 유한회사(대표이사 구은진)가 충남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 의료용 로봇 현미경 2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2억 8900만 원 상당의 의료용 로봇 현미경 2대를 전달한 것이다..
2025-09-19
한남대 제1호 기술지주회사인 ㈜한남바이오(대표 송상선)는 항 질병 기능성 첨가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솔포투, INVE Technology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남바이오 송상선 대표는 솔포투 임봉수 대표, INVE Tech..
2025-09-19
대전교육청은 9월 12일과 19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신규·저경력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필요한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 경력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업무처리 사례와 시스..
2025-09-18
고교학점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교육부는 정책 개선에 무게를 둔 반면 교사들은 폐지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9일 예정된 교육부 제도 개선 방안 브리핑도 돌연 취소되면서 정책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는 19일 오전 예정됐던 최교진 부총리 겸..
2025-09-18
대전 도마동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빗물을 가두는 저류조에 둑이 터져 인근 주택가 골목으로 토사가 쏟아졌다. 이곳 신축아파트는 산을 깎아 아파트를 세운 곳으로 경사면이 아파트와 상당히 가까운 데다 이번에 80㎜ 남짓의 강우량에 토사 쏟아짐 사고까지 일으켰다. 이번 주..
2025-09-18
충청 지역 학교 9000여 곳 가운데, 지어진 지 40년이 지난 노후 학교는 약 1900곳으로 전체 중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안전 진단에서 고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은 학교는 41곳, 화재에 취약한 교육시설도 356곳에 달했으나, 안전 점검이 부실한..
2025-09-18
<속보>"과밀수용이 점점 심해지다 보니 매일 수용자 간 갈등이나 싸움이 생겨요. 그에 따른 고충 상담이나 민원 처리로 업무가 가중되는 측면이 있고요", "저 방에서 수용자가 자살을 시도하면 어떻게 해야 하지? 항상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죠." 법무부가 전국 54개 교정기..
2025-09-18
대전 지하철에서 부정승차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적발 건수는 2년 사이 두 배로 급증했고 그중 대부분이 청소년에게서 발생했다. 운임 손실은 결국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며 정당하게 요금을 내는 시민들의 박탈감도 커지고 있다. 공정한 교통질서 확립과 양심..
2025-09-18
대전옥계초등학교(교장 박순일·이하 대전옥계초)는 미래 교육의 변화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교육은 '학생이 삶과 배움의 중심이 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2025-09-18
금강유역환경청은 9월 18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청호 추동 수역 조류경보 '관심' 단계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경계' 단계 발령기준(1만 세포/㎖))을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른 것이다. 9월 집중강우로 유입된 다량의 영양염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