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앞둔 22일 대전에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 지지층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불과 600m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을 찬성하는 맞불 집회가 열렸다. 오후 2시께 열린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에는 경..
2025-02-22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앞둔 마지막 휴일을 맞아 대전에서 탄핵 찬성하는 측과 이에 반대하는 측의 집회가 600m 거리 차이를 두고 잇달아 개최됐다. 보수성향 기독교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오후 2시 대전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2025-02-22
대전 동구 세천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과 대전소방본부가 헬기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22일 오후 2시 54분께 동구 신상동 217번지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4시 50분께 주불을 잡고 지금은 잔불 정리 중이다. 세천삼거리 농막 추정되는 곳에..
2025-02-21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의료 서비스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 병원은 종합점수 95.8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
2025-02-21
'(가칭)세종 사랑운동'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려 '세종시=행정수도' 도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지 주목된다. 2024년 12월 시민참여형 빛 축제가 모티브로 작용하며, 출범 13년 차를 맞아 다양한 지역 출신 인사들이 섞인 세종시 공동체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갈 것이란..
2025-02-21
한국영상대학교는 2025년 2월 21일 세종시 장군면 교내 인산아트홀에서 제14대 유주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3대 유재원 총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학교 관계자 및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인산학원 최석원..
2025-02-21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25년 2월 20일 세종동 세종국립수목원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한국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지난해 결산과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서정길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2025-02-21
대전시의사회가 20일 대전 둔산동 메종드보네르에서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024년 2월 19일 전공의들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수련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지 1년 만에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날 정기총회 개최를 선언한 나상연..
2025-02-21
30대 육군 장교가 고속도로를 배회하다 달려오는 차량에 치어 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오후 10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유성분기점 인근 고속도로에 들어간 A(30대)씨가 고속도로를 걷다가 넘어져 다시 일어나려고 하..
2025-02-21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육성' '대통령 용산 집무실 시대를 끝내고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신호음인 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 수도권 초집중·과밀과 지방소멸 위기란 극과 극 양상 아래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의 해법 중 하나로..
2025-02-20
대전에서 초등생이 희생되는 사건이 벌어진 사흘 간 지역에서 이뤄진 심리상담이 50건을 넘어섰다. 예상보다 많은 성인과 학생들이 사건에 따른 충격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초기 반응 단계에서 상담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일 통..
2025-02-20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중투심)에서 연이어 좌초되면서 전면 재검토 위기에 놓여있다. 대전교육청은 체험형 특성화고 형태를 갖춘 대안학교를 내세웠지만 교육부는 대안교육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면서 2027년 개교 계획이 불투명해지고 있다.20일 대전교..
2025-02-20
대전에서 초등생을 살해한 교사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휴·복직 당시 20여 일 만에 정반대 소견을 밝힌 의료기관을 조사대상에 포함할지 주목된다. 2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피의자 A(48)씨의 범행동기에 대해 수사 중인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프로파일러를 투..
2025-02-20
대전 동구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 정상화추진위원이자, 현재 건물의 임시 관리소장을 맡고 있는 문상수 씨는 "14년째 방치돼 정비 사업마저 지연되고 있는 현대그랜드오피스텔에 대해 대전시와 동구청, 국토교통부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그랜드오피스텔 건물은..
2025-02-20
"자식들은 위험하니 가게 나가지 말라고 난리 치는데, 우리마저 안 나오면 이 건물은 정말 폐건물이예요. 얼마라도 보상받고 훌훌 털고 나가고 싶은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20일 오전 10시께 도심 속 흉물로 남은 동구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에서 만난 점..
2025-02-20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잇는 중심에 위치하고도 지난 14년간 속 빈 건물로 남은 동구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이 재건이냐 폐허로 그대로 방치되느냐 중요한 시간을 맞이했다.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정비사업 대상지이지만, 사업시행에 필요한 소유주 동의율이 부족해 아예..
2025-02-20
대전 서구의사회가 19일 의정갈등으로 수련을 포기한 사직 전공의들에게 지난 3개월간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직 전공의들은 지역사회 의료 상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아직 수련병원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의견을..
2025-02-20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고 박가영씨가 동기들과 함께 졸업의 순간을 맞았다. 패션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던 꿈 많던 대학생은 이날 학사모를 쓰지 못했지만, 그가 사랑했던 캠퍼스는 빛나던 열정을 기억하며 명예졸업을 선사했다. 목원대는 20일 '2024학년도 전..
2025-02-20
충남대가 일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오사카 총영사관·오사카 한국교육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20일 오사카 한국교육원 이전·유학지원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논의 했다. 이 자리에는 어효진 원장, 진창수 총영사가 함께했다. 이어 김 총장은..
2025-02-20
"정기적인 헌혈의 우선은 내 건강부터 챙겨야 합니다. 흡연은 하지 않고 음주는 명절에만 합니다. 일년에 한 번 이상은 마라톤 완주하고 수영과 축구와 농구 합기도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백소현(43)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주무관은 친구들과 직원들 사이에서 잘..
2025-02-20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의 선메디컬센터가 증축으로 새롭게 개설된 유성선병원 '김인홀'에서 올해 신입사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선메디컬센터를 이끌 127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의 역사와 미래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건강과 의료를 향한 병원의 핵심 가치를 이해할 수..
2025-02-20
대전보훈병원은 세종 장영실 고등학교 간호조무학생 3명을 대상으로 지난 두 달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서 임상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간호조무사로서의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2-20
㈜커스메디는 건양대병원 성형외과 김훈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환자 맞춤형 티타늄 임플란트로 광범위 안와 골절 및 안구 함몰 환자의 안와 재건수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국산 맞춤형 의료기기의 임상적 우수성을 입증함과..
2025-02-2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동일 병원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환자가 있는..
2025-02-20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2월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장 대체요법 중 하나로서 혈액투석 환자의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