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강공원 가족캠프]고준일 “전국 최고 캠핑 명소로 거듭”

[합강공원 가족캠프]고준일 “전국 최고 캠핑 명소로 거듭”

  • 승인 2016-10-09 11:47
  • 신문게재 2016-10-10 10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세종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고준일 의장 인터뷰

“전국 최고의 캠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준일 의장<사진>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고준일 의장은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이곳 세종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전국 캠핑 동호인 여러분을 맞이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가족힐링 캠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미호천과 금강변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세종시가 자랑하는 이곳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은 금강수변 최고의 오토캠핑장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생태공원 및 보존습지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힐링캠프의 요람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참여해준 캠핑가족 여러분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또 다시 세종시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질서가 있는 성숙한 캠핑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세종합강 가족힐링 캠프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 의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요리 경연대회, 힐링캠프 음악회,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캠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도심속 힐링공간을 마련하고 찾아오신 손님들께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 중도일보와 세종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가족과 지인 간 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5.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1.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2.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3.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4.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6월1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이전 지방선거 메가톤급 뇌관되나

李정부 해수부 이전 지방선거 메가톤급 뇌관되나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제9회 지방선거를 흔드는 메가톤급 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탈(脫) 세종이 현실화되면 직접적 타격을 입는 충청권을 넘어 인천, 호남까지 연쇄 충격파가 우려되면서 전선확대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앞으로 5년간 국정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에 착수했다. 이 대통령의 PK 대표 공약이었던 해수부 부산 이전도 조만간 구체화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선 경제성장수석 산하에 신설되는 해양수산..

"팔지도 않은 집에 세금을?" 대전 재초환 둘러싸고 `설왕설래`
"팔지도 않은 집에 세금을?" 대전 재초환 둘러싸고 '설왕설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선 올해 입주한 서구 용문1·2·3구역 '둔산더샵엘리프' 재건축 사업이 적용대상으로 꼽히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전국 58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전에선 용문1·2·3구역이 유일하다. 재초환은 재건축으로 얻은 초과 이익이 조합원 1인당 8000만 원이 넘으면 초과 이익의 최대 절반을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이를 두고 용문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재초환 제도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

[대입+] 문과 침공 현실화… 인문계·교대 합격생 절반 이상이 `이과생`
[대입+] 문과 침공 현실화… 인문계·교대 합격생 절반 이상이 '이과생'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인문계 학과와 교대 정시 합격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수학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로 인해,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 학과에 대거 교차 지원하면서 발생한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본격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15일 종로학원 분석결과 수도권 주요 17개 대학(서울대·고려대 등 비공개)의 인문계 학과 340곳 중 정시 합격생 가운데 55.6%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으로 나타났다. 수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