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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석 미래정책연구회 상임공동대표 |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과 민선 7기 지방정부의 과제’를 제목으로 한 정책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정책연구회(상임공동대표 맹수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대전세종연구원(원장 박재묵), 충남연구원(원장대행 권영현), 한국지방정치학회(회장 김욱 배재대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정책심포지엄은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대학교 경상대학(E6)S332호, S345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맹수석 미래정책연구회 상임공동대표는 초대말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중앙과 지방의 문제와 함께 각종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이슈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진단했다. 맹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 정책'으로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할 지방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포용적 성장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평가하고, 최근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정부의 발전 전략과 과제 도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심포지엄은 S332호에서 열리는 제1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성장정책과 지역의 과제’에 대해 신희권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김성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조세종 사회적경제연구소 연구원이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경제(일자리)정책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조복현 한밭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중앙-지방 상생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 남성집 한남대 교수, 김덕진 충남대 교수, 고형석 선문대 교수, 전영훈 대전대 교수, 박종찬 고려대 교수, 김욱 배재대 교수가 참여한다.
S345호에서 열리는 제2회의는 ‘민선 7기 지방정부의 리더십 과제’를 주제로 유재일 대전대 교수가 사회를 보고 권선필 목원대 교수가 ‘포용적 성장과 지방분권을 위한 지역 리더십 구축 방안’을 제목으로 발표한다. 허택회 한국일보 부장과 고봉준 충남대 교수, 김영진 대전대 교수, 김종법 대전대 교수, 김영두 충남대 교수, 송기한 대전대 교수, 원구환 한남대 교수, 곽대훈 충남대 교수, 김정희 단국대 교수, 정우택 대전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후 4시20분부터 S332호에서 열리는 제3회의는 ‘민선 7기 지방정부의 발전전략과 과제Ⅰ’을 주제로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사회를 맡고, 김종남 대전시 정책자문단기획위원장이 ‘민선 7기 대전광역시의 발전전략과 과제’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어 김성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이 ‘민선3기 세종특별자치시의 발전전략과 과제:세종시 균형발전계획을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김명수 한밭대 교수는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상생협력의 전략과 과제’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한성일 중도일보 부국장과 김진 한남대 교수, 박찬인 충남대 교수, 이재현 충남대 교수, 이승렬 해군사관학교 교수, 유병선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같은 시간 S345호에서는 ‘제4회의:민선7기 지방정부의 발전 전략과 과제Ⅱ’가 열린다. 박찬석 공주대 교수의 사회로 성태규 충남연구원 연구원이 ‘민선 7기 충청남도의 발전 전략과 과제’에 대해, 안기돈 충남대 교수가 ‘충청권 상생발전의 전략과 과제’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정은혜 충남대 교수와 박상옥 공주대 교수, 김정숙 충남대 교수, 김창수 대전대 교수, 서기자 목원대 교수, 은웅 한남대 교수, 임재일 공주대 교수, 최인호 충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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