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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후원회장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회장 이영환)는 6일 오후 7시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제 1회 후원자 초청행사 ‘참 고마운 그대, with 초록우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복지 사업을 알려 후원자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총 200여 명의 후원자와 후원기업과 함께 진행됐다.
이화선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 3부 만찬으로 이어졌다. 이날 아동결연사업 유공자 표창에서 대전시장상에 (주)에브릿, 최병옥 CMB충청방송 이사. 한전KPS플랜트사업센터, 제일사료주식회사가 수상했다. 대전시의회의장상은 (주)한화이글스, 파인건설,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이 수상했다. 또 정우람 한화이글스 선수와 가수 박지헌, 대전청년회의소, 전통식품식문화진흥회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2부에서는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전상용, 테너 여진욱을 비롯해 마술사 이연호, 가수 박지헌(V.O.S)등의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3부에서는 초록우산 청소년 치어리딩 팀 '챔피언팀’의 공연과 함께 즐거운 만찬 시간을 나눴다.
이 날 참석한 후원자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소개 영상과 후원자 인터뷰, 고 김우수 후원자 영상 등을 공유하며 어린이재단 후원자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은 "아이들 옆에 항상 있어주시는 후원자님들에게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대전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이영환(주식회사 에브릿 대표) 후원회장, 맹태호(서산이에스티 사장)수석부회장, 송완식(대관령푸드 대표)부회장, 안치영(SMG 대표)부회장, 이준상(주식회사 우림 이사) 부회장, 김민규(폴라리스피티에스 대표)부회장, 김윤선(BROTHER COMPANY 대표)부회장, 이중혁(한울회계법인 실장)부회장, 한선희(전 원광보건대학 교수)부회장, 박노민(하나기업 대표)부회장, 최한얼(주식회사 얼썸 대표)부회장, 김성은(주식회사 렛츠 대표)부회장, 박유신(펀키즈유치원 이사장)부회장, 이형준(이건테크 대표)부회장, 김중범(김중범법률사무소 변호사)감사, 왕조걸(왕조걸한의원장) 감사, 김홍기(도원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이사)이사, 양선희(송비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채령(주식회사 다누림 대표)이사, 한명환(주식회사 쎌파 대표)이사, 이정민(HR교육컨설팅 대표)이사, 서채영(대전채움필라테스대표)사무국장, 최태규(아람레크리에이션기획 대표)운영위원, 황규회(효문화 진흥원 효학박사)운영위원, 오병순(주부)운영위원, 권수연(센트웨어 대표)운영위원, 김성우(고려대학교 학생)운영위원,이은구(대전남부소방서 팀장)운영위원, 양민오(KBS대전방송총국 편집부장)운영위원, 박인수(박인수내과원장)운영위원, 김성유(수리브라운카페 대표)운영위원, 강경애(이화골프 대표), 김학정(페인트팜 대표), 박충수(박완수세무사업소 실장),최창용(비엠바이텍 대전지점장), 오창석(한화이글스 기획팀 과장) 등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주요 활동으로 대전지역 아이들을 위한 재단 사업 지원과 후원자 개발, 봉사와 기부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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