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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후보가 몰린 곳은 충북 충주로, 강성우 전 충주 중소상인연합회 사무국장과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맹정섭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신계종 대한토목학회 충북지회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한창희 전 충주시장 등 6명이 도전장을 냈다.
충남 홍성·예산은 오배근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사무처장과 오세붕 전 두산인프라코어 기술연구원, 최선경 전 홍성군의원 간 3파전으로 압축됐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엔 성낙현 한국지역 자활센터협회장과 안성용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지원해 대결을 벌인다.
민주당은 앞으로 지역 실사와 응모자들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지역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특정 후보의 경쟁률이 현저히 높지 않은 경우 경선이 진행된다. 한편 민주당은 전국 23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역위원장 접수를 받았고, 총 61명이 접수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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