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정책특보단 12명 위촉

  • 전국
  • 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 정책특보단 12명 위촉

- 강성운 전 호남향우회 서부지회장 등 12명 위촉
- 각 분야별 정책자문 및 입법 활동 지원 예정

  • 승인 2020-03-08 22: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특보단임명2
성일종 국회의원, 정책특보단 12명 위촉식 모습
특보단임명1
성일종 국회의원, 정책특보단 12명 위촉식 모습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은 8일 "각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2명의 귀한 인재들을 정책특보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성일종 국회의원의 정책특보단은 ▲건설정책특보에 강성운(61) 전 호남향우회 서부지회장, ▲농업정책특보에 최진엽(68) 전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장, ▲노인정책특보에 안종호(72) 전 서산시청 농산계장, ▲중소기업정책특보에 정구현(49) 주식회사 원우상사 대표, ▲언론정책특보에 이귀형(58) 전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 지회장, ▲청년정책특보에 심영택(45) 전 서산JC 회장, ▲6차산업정책특보에 유영철(59) 한국4H본부 부회장, ▲대학생정책특보에 김윤정(23) 대학교 4학년, ▲여성정책특보에 박명옥(63) 전 새천년민주당 서산·태안 지구당 여성부장, ▲노동정책특보에 김용한(61) 전 서부발전 노조위원장, ▲요식업정책특보에 김경희(52) 중화요리 명각 대표, ▲청소년정책특보에 김지만(35) 에프비테크 사무기기렌탈 대표 등 총 12명으로 앞으로 각 분야별 정책자문 및 입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성 의원은 "대학생,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분야별로 좋은 정책과 입법 아이디어들을 많이 내주실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건설정책특보에 위촉된 강성운 전 호남향우회 서부지회장은 "현정권의 실정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성일종의원이 압승해서 미래통합당이 원내 제1당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가족들과 함께 입당하게 되었다"며 회사원인 딸 가람(26)씨와 함께 입당했다.

이번 특보 영입은 지난달 미래통합당 입당과 동시에 성일종 의원 지지 의사를 밝혔던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시장은 지난 3월 1일에도 청년·회사원·여성·직장인·자영업자·변호사·대학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미래통합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에 추천해 입당했다.

당협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인재들이 대거 참여의사를 밝혀오고 있으며, 특보나 자문역 등을 맡아 꾸준히 정책 조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총장… 미래인재 육성·교육 균형발전 기대
  2. 취임한달 영호남 챙긴 李대통령 충청만 박탈감
  3. 교육청-학교 책임 떠넘기기? "대전가원학교 지금 당장 휴업하라"
  4. [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5. '다시 집, 다시 학교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품는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1. 4년제 대학 신입생 74.7%가 일반고 출신… 기회균형선발 9.3%
  2. 갑천 국가습지 보전대책 본격화…교란식물 제거·울타리 설치
  3. 재료연 AI가 실험하는 자율실험실·전기연 대형 시험설비 현장 가 보니
  4. 대전·충남 최고 체감기온 33도 폭염주의보…"야외활동 자제를"
  5.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제97차 지역정책포럼

헤드라인 뉴스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53만 5000원... 해외보단 국내 선호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53만 5000원... 해외보단 국내 선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고, 휴가비로는 평균 53만 5000원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중 83.5%는 '국내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했다. 일정은 '2박 3일'(38.9%)이 가장 많았고, '3박 4일'(22.7%), '1박 2일'(21.3%) 순으로 집계돼 짧지만 알찬 '미니 휴가'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성적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대전시가 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6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1일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와함께 류현진·오상욱 선수-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과 트롯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배우 이필모 등 2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세대)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2만 2397세대로 83% 비율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궐기대회 개최 국민의힘 대전시당,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궐기대회 개최

  • 도심 속 접시꽃 ‘눈길’ 도심 속 접시꽃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