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부경찰서 형사들이 하천변 중심으로 모인 인파에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대전서부경찰서 제공) |
7일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곽창용)는 행락철을 맞아 주변 하천을 중심으로 모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호소활동에 나섰다.
4월부터 매일 오후 한 번 형사조끼를 착용하고 우범지역을 집중순찰한다는 계획이다.
곽창용 서장은 "크고 작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