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학이 경쟁력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의 중심 '우송정보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포스트 코로나, 대학이 경쟁력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의 중심 '우송정보대'

  • 승인 2020-06-09 16:17
  • 수정 2021-05-05 16:38
  • 신문게재 2020-06-10 9면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이용환
이용환 교수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단만의 경쟁력은.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1954년 실용적 인재양성을 위해 우송학원 설립에서 비롯됐으며 1963년 개교해 올해 56주년을 맞았다. '한국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명장', '세계명장', '산업명장'의 인재상을 갖고 실용학문 확대 및 공학의 강화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및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이용환)만의 경쟁력으로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 미래 유망산업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대학 본연의 시스템 구축'을 들 수 있다. 즉 급격히 변화되는 환경에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수, 기자재, 시설 등 대학 시스템이 구축돼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대학 내 각종 사회맞춤형 교육과 연관된 사업단의 구성이다. 교육부 2017년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사업인 LINC+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2013년부터 연속 선정된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산업체 근무를 병행하는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사업의 일환인 P-Tech 사업, 재학생 일학습단계사업, 해외 맞춤형 취업 인재를 키우는 K-Move 사업 등이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단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2013년부터 대학 자체 주문식 교육(EOD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인력을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실들로 각종 국고사업에 우송정보대학이 잇달아 선정되고 있다.

우정대이미지
우송정보대학 뷰티디자인학부는 준오뷰티와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식 인재 양성 및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준오헤어가 장학금을 기탁한 모습.
-가장 내세울 만한 성과물을 꼽는다면.

▲교육부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사업인 LINC+사업' 선정과 이를 통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교육의 대학 전체 확산이다. LINC+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교육부의 전문대학 핵심 주요사업으로 전국 137개 전문대학중 산학협력이 우수한 43개 대학만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우송정보대학은 2017년 6개 특별반으로 시작해 올해 11개반 263명 교육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스마트제조업반, 자동차부품반, 클린룸설비반, 대명리조트반,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ICT융합반,스마트기계정비반, 자동차정비마스터반, 메디컬에스테틱반, 뷰티컨설턴트반, 준오헤어반 11개반으로 구성됐다. 사업 참여산업체가 71개로 산업체가 주도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협약산업체 교수를 겸임교수로 선발해 현장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산업체 멘토링, 현장견학, 현장실습 등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 협약산업체 취업률 73.4%, 전체취업률은 89.0%로 대학의 평균 취업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양성에서 대학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출신으로 미국 동부와 서부에 있는 파리바게뜨에 2018년 18명, 지난해 19명이 취업해 전국에서 우송정보대학이 글로벌 취업 명문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의 교육 부문에서도 앞서나아가는 대학으로 PBL교수법, Flip-Learning 교육 등 앞서나가는 교수법과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1년 4학기 블록식 수업과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학과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INBP) 및 폴보퀴즈와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국제자격증 취득 지원, 독일, 두바이, 중국 등의 해외현장실습, 호주 ICHM대학, 일본 쇼비대학과 복수학위 운영 등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세계명장을 키우겠다는 우송정보대학의 큰 꿈이 이루어지는 현장이라 할 수 있다. 2021년 우송정보대학은 SOL International School, 호텔외식조리계열, 뷰티디자인아트계열, Smart Factory School(스마트팩토리기술과, 스마트팩토리시스템운영과 신설), 기계컴퓨터계열, 철도건축소방계열, 보건교육복지계열 29개 학부 207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자동화시스템과 산업용로봇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기술과'와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의 핵심인 디지털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데이터 전주기 관리 전문가 육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시스템운영과'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이 학생들을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명장', 한국을 넘어서는 '세계명장', 지역발전을 이끄는 '산업명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KakaoTalk_20200608_154113158
-산단 운영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사업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이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규정과 지침에 따라 지켜나가야 할 사항이 많다. 이 경우 산학협력단은 각 규정과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고사업 외 외부 과제, 연구 개발 과제 등 운영에서도 각종 회계, 인사규정 등을 숙지해 사업 운영지원을 해야 한다. 산학협력단이 비영리법인이면서 특성상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을 간접적으로 지원해야 하므로 각종 사업의 운영에서 전문성을 갖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우수한 인재들로 산학협력단을 구성해 각종 국고사업의 성과와 목표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다.

KakaoTalk_20200608_154159362
-산단 운영에 있어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대부분 사업이 단기평가를 하는 점이다. 즉 매년 실적보고서 등을 요구해 이를 작성해 각 기관에 제출하다보니 이로 인한 사업단의 업무 공백이 불가피하다. 물론 각종 평가 준비작업도 사업단의 업무지만, 매년 사업 종료시점에는 성과보고서와 차년도 계획서 작성으로 인한 산학협력단 구성원들의 업무 공백이 아쉬운 것은 분명하다. 향후 각 부처에서 사업 디자인시 단기평가에서 중장기 평가로 전환이 된다면 사업의 일관성과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KakaoTalk_20200604_172738405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지난 1월 LINC+ 가족회사 성과보고 및 확산을 위한 가족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LINC+ 가족회사와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구인구직 정보제공 ▲현장실습 및 취업 관련 사항 ▲사회맞춤형(LINC+) 전문인력 공동양성 등 상생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기업과의 협력은 어떤식으로 이뤄지는가.

▲우송정보대학의 산·관·학 협력은 산업체 네트워크 확대와 거버넌스 구축 등 지속적인 산학교류 활동을 통한 협력을 들 수 있다. 대학 전공과 연관된 우수 산업체를 발굴하고 협약체결을 통한 교류로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인재가 협약산업체에 취업하고 추후 추수지도 등으로 산업체의 적응력을 키우는 일련의 순환-사이클과정이 결국 지역산업체와 대학(산학협력단)의 협력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이다.

우송대 전경
-앞으로의 운영 방향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주문식교육'이다. 즉 혁신지원사업, LINC+사업,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P-Tech사업, 재학생 일학습단계사업, K-Move 사업, 청년뉴리더인재양성사업 등 현재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사업의 공통점은 주문식 교육이다. 급격히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환경아래에서 산업체가 가장 원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의 중심에 우송정보대학이 있다. 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 제공

정_뷰티디자인학부(메이크업전공)_201905_3480
정_글로벌제과제빵_201805_9604
정_기계_201810_기계실습_8045
정_자동화_201805_9533
정_컴퓨터정보_201805_9381
정_클린룸_201805_9753
정_호텔관광_201805_호텔데스크_918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4.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5.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1.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2.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3.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4.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5.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