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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임용장을 수여받은 이 석좌교수는"그동안의 경험과 법지식을 미래 경찰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멘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교수는"동료 교원들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대학발전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두년 총장은"오랜 경륜과 학식을 두루 갖춘 이진성 석좌교수를 우리 대학에 모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앞으로 후학들에게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헌법재판소장은 1983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3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 중앙지방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 헌법재판관 및 제6대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 9월 퇴임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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