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올랑 새책] 역사는 시간을 어떻게 다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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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올랑 새책] 역사는 시간을 어떻게 다뤘을까?

역사속의 시간, 시간속의 역사│고석규 저│느낌이 있는책│424쪽

  • 승인 2021-01-29 10:17
  • 수정 2021-06-26 17:45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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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가 모여 1분이 되고, 60분이 모여 1시간이 된다.

 

24시간의 하루, 12개월의 일 년의 개념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조상들은 1년을 24절기로 나눠 봄이 되면 씨앗을 뿌리고, 가을이 되면 추수를 하고, 얼음이 녹는 시기, 밤이 가장 긴 날 등을 정해왔다. 

 

시간과 날짜는 농경사회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개념이다. 

 

서양 역시 달력을 만들고 시간을 정해 전투와 공격 시간을 정했다. 

'역사 속의 시간 시간 속의 역사'는 이처럼 우리의 역사속에서 시간의존재에 대해 얘기한다. 



시간을 알게 되면서 인간은 '규칙'이 있는 삶을 계획하게 됐고, 철학과 종교 그리고 과학을 만들어 냈다. 

서양과 조선이 '시간'을 인지하고 '시계와 달력'을 발전시킨 역사를 탐구해 봄으로써 동서양의 시간에 대한 차이를 살펴본 점이 흥미롭다.



책은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에서는 시간의 개념과 서양의 시간을 탐구한다.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변화하는 달력과 해시계와 시계식 시계를 거쳐 국제 표준시간으로 변신하는 시간과 시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조선의 역법과 시계를 다룬다. 중국의 역법을 받아들인 수시력과 서양 천문학을 기반으로 한 시헌력, 조선에 실정에 맞는 본국력 등 조선을 지탱한 다양한 역법을 소개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올랑올랑은 가슴이 설레서 두근거린다는 뜻의 순 우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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