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전방송총국 '시사N대세남', 2020년 대전충남민언련 민주언론상 특별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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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전방송총국 '시사N대세남', 2020년 대전충남민언련 민주언론상 특별상 시상식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전달

  • 승인 2021-02-09 17:07
  • 수정 2021-05-04 02:1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세남
대전충남민언련(대표 이기동)은 9일 KBS대전방송총국을 찾아 지난 12월 30일 '2020 대전충남민언련 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KBS대전방송총국 '시사N대세남' 제작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사N대세남'은 지난 해 10월 개편을 통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시사프로그램이 점차 사라지는 지역방송계 속에서 시청자 중심의 의제 발굴과 참여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또 시청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작진의 고민과 노력이 돋보였고, 지역 방송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사N대세남' 은 연출 김한석·윤진영·최성훈·황형민, 작가 김가미·김민영·조연미 작가가 참여해 제작하고 있다. 진행은 김연선 아나운서가 맡고 있다.

이기동 대전충남민언련 대표는 “대전충남민언련은 지난해 12월 말 수상식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식을 미루다가 직접 방문해 상을 수여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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