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목항 전망대, 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시설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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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항 전망대, 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시설로 선정

16일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발표, 승언리 단독주택과 태안군산림조합 사옥도 수상

  • 승인 2022-12-18 22:35
  • 신문게재 2022-12-19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태안건축문화상 결과 2(영목항 전망대)
태안군이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 결과 영목항 전망대와 안면읍 승언리 단독주택, 태안군산림조합 사옥 등 3개 건축물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영목항 전망대.


2. 태안건축문화상 결과 3(승언리 단독주택)
태안군이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 결과 영목항 전망대와 안면읍 승언리 단독주택, 태안군산림조합 사옥 등 3개 건축물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승언리 주택.


2. 태안건축문화상 결과 4(태안군산림조합 사옥)
태안군이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 결과 영목항 전망대와 안면읍 승언리 단독주택, 태안군산림조합 사옥 등 3개 건축물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태안군 산림조합 사옥.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및 선진화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 결과 영목항 전망대와 안면읍 승언리 단독주택, 태안군산림조합 사옥 등 3개 건축물이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군은 2018년 12월 5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관내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10월과 11월 건축문화상 공모에 나섰으며, 총 20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지난 8일 태안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선 공공시설은 고남면 고남리 268-30 외 4필지에 위치한 '영목항 전망대(신디자인랩 설계·천지건설산업 시공)'는 연면적 576.75㎡ 지상 3층의 관람집회시설(전시장)로, 해당화 꽃잎을 형상화하고 곡선형 루버를 전망대 구조부에 수직으로 접합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해 우수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주택분야에서는 안면읍 승언리 63-219번지에 위치한 '승언리 단독주택(도예건축사 설계·걸리버하우스 시공)'은 연면적 198.88㎡의 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으로, 주택단지와 농지가 대려다 보이는 언덕 중턱에서 경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ㄱ'자 모양으로 배치해 독창성 및 합리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타 분야는 태안읍 동문리 340-14번지에 위치한 '태안군산림조합 사옥(다원건축사사무소 설계·두마종합건설 시공)'은 연면적 3,773.34㎡의 지상 4층 규모로, 녹색칼라로 건축물의 전·후면에 포인트를 줬으며 입면변화를 모색하면서 산림의 성장 및 변화과정을 표현해 태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군은 외관의 독창성 및 시공의 합리성,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 연출 여부, 외부 마감재 및 색채 선택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우수작을 가렸으며, 선정된 작품은 태안군 종무식에서 표창하고 우수건축물에는 인증 동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작들은 예술적인 건축 공간 조성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앞으로도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신축해 태안군의 건축문화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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