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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 지곡상생회 사랑나눔 봉사단 사랑의 성금 기탁식 |
HTS 지곡상생회 사랑나눔 봉사단 마지막 동행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15년의 사랑나눔 마무리
성금 1150 만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
2008년 현대파워텍 사내협력사 임직원을 구성원으로 'HPT 사내협력사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을 시작으로 HTS(현대트랜시스) 지곡상생회 사랑나눔 봉사단'으로의 변화를 거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15년간 후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HTS(현대트랜시스) 지곡상생회 사랑나눔 봉사단(회장 최용복 대성이엔씨 대표)은 3월 31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택진)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성금 1150 만원 전달을 마지막으로 15년간의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
2008년 현대파워텍 사내협력사 임직원을 구성원으로 'HPT 사내협력사 사랑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2018년 현대파워텍과 현대다이모스의 합병에 의해 현대트랜시스로 회사명이 변경되면서 현재의 'HTS 지곡상생회 사랑나눔 봉사단'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취약계층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다.
나눔에 필요한 재원은 봉사단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나눔으로 조성되었으며 2011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추천받아 1사 1자매 결연 방식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이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년 장학금 10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해 왔다.
또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관내 독거 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과 봉사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그러나 현대트랜시스가 4월 10일 사내 협력사를 통합 파워트레인 생산 전문 계열사 '트라닉스'로 공식 출범함에 따라 HTS 지곡상생회 사랑나눔 봉사단도 3월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그동안 모금한 직원들의 성금 전액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서산 대산 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상반기 회의
서산시, 5개년 안전,환경 분야 투자 마지막 계획 검증 나서
서산시는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주))와 '안전, 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019년 대산4사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환경 분야에 5년간 8070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대산4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 환경 분야에 투자한 비용은 9731억 원이며, 올해는 2751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위원회는 대산4사의 안전, 환경분야 2023년 투자계획과 추진 현황과 사업장의 안전,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담당 인력 투자현황을 확인했다.
합동검증위원회는 올해 대산4사의 5개년 투자계획이 종료됨에 투자 대비 개선 효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보고서 발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검증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를 클릭한 후 환경(화학)/수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변화된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이 기업을 신뢰할 수 있도록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을 강화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 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는 2020년부터 6차례 검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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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 사진 |
한서대 교직원,대곡리 2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
캠퍼스와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살리기
한서대학교 교직원들과 대곡리 2구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ESG 경영의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서산캠퍼스에서 펼쳤다.
부총장, 처·실장 등 보직자와 일반 직원 등 120 여명은 지역주민과 함께 3월 31일 오후 대곡리 2구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서대 박명로 행정처장은 "전 직원이 참가해서 펼치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 학기마다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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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
서산시, 제5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출범
관계 기관,단체,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등 참여
2년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다양한 활동 주도
서산시는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기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은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날 관계 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11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이후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2년간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관련된 정책 및 교육, 홍보에 관한 사항 ▲급식 식재료 품목별 공급 및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급식 식재료 가격관리, 배송관리,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한다.
회의를 통해 운영위원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식재료 클레임에 관해 논의할 분과위원회를 선정했다.
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의 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센터의 역할과 업무처리 과정,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고, 지난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성과와 올해의 업무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5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관계 기관, 단체,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까지 참여해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직영 형태로 운영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235개소(2만 7천여 명)에 농, 수, 축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모든 식재료를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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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관련 공무원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여성지원민방위대와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
서산시, 민방위 대피시설 32개소 점검
서산시가 3월 30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7개 반을 편성하고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합동점검반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민방위 대피소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의 부착 상태와 손전등, 라디오 등의 비상용품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하며 철저히 점검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재난 사태 발생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시 관내에는 32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대피시설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선아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앞으로도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시 대피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며 "이번 민관 합동 점검에 참여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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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각 부서 주요 업무, 사무실 위치, 대표 전화번호가 담긴 홍보물이 부서 SNS에 게시돼있다 |
서산시, SNS에 부서별 주요 업무, 위치 홍보
45개 부서, 15개 읍면동 주요 업무, 사무실 위치 등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
서산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SNS에 부서별 주요 업무와 위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지난 1월 조직개편과 부서 이동에 따른 민원인들의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5개 부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부서별 주요 업무, 사무실 위치, 대표 전화번호이며, 시는 부서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활용해 한눈에 보기 좋은 카드 뉴스를 제작·사용한다.
시는 운영하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부서 위치 변경과 업무 변경 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서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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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방위 기본 교육 안내 홍보물 |
서산시,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
서산시는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민방위 교육이 정상화됨에 따라 4월 3일부터 기본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집합교육은 1~2년 차 지역대와 직장대 대원과 기술지원대 대원이 대상이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전, 오후로 총 6회 진행된다.
대상자는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 기간 안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서산시 문화로 54)에 방문하면 된다.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화재 대피 방법, 응급처치, 화생방 훈련 등 4시간씩 진행된다.
3~4년 차 지역대와 직장대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다.
사이버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 민방위대장은 "이번 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은 연 1회 이수해야 하며, 이번 기간 중 수강하지 못한 사람은 9월 예정인 보충 교육 1차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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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청사 사진 |
서산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수출 중소기업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 3개월 연장,
납부 신고는 5월 2일까지,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 신규 도입
서산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신규 도입됐다.
그간 재해로 인해 법인의 자산총액이 감소하는 등 손실이 발생한 경우 국세인 법인세에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손실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본 법인은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내에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신청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현교 서산시 세정과장은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 전광판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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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이 동문동 소대 고운빌딩 내에 연습실을 조성하고 개관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 개관기념 작은음악회 열어
지역주민과 문화 소외계층 찾아 다양한 공연계획 밝혀
서산시는 3월 30일 서산시립합창단(단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창단 10년 만에 전용 연습실을 동문동 소재 고운빌딩 내에 연습실을 마련하고 개관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서산시립합창단원, 관련 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도 초청해 함께 개관을 기념했다.
음악회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연습실을 소개한 후 2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 '바람이 오면', 'Dies Irae', '아름다운 나라' 등의 연주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우리 시의 합창단이 이렇게 수준이 높은지 처음 알게 되었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합창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발전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형일 서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그동안 전용 연습실이 없어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연습을 해왔다"며 "앞으로 상설 음악회, 문화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 전용 연습실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며 합창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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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 새봄맞이「마실길 산책로」상사화 단지 조성 진행 사진 |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 새봄맞이 마실길 산책로 상사화 단지 조성
상사화 3,000주 식재로 아름다운 동문 1동 마실길 조성에 나서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자치 회원 25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실길 산책로에 상사화 구근 3천 포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서령고등학교 뒤편 마실길 초입 구간 200m에 직접 상사화를 심고 잡초를 뽑는 등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벌였으며, 꽃 심기 이후 깨끗한 동문1동 만들기를 위해 마실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마실길은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0년 3월부터 조성한 산책로로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서 부춘산과 온석저수지, 동문초등학교 옆길을 거쳐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약6km 둘레길이다.
그동안 주민자치회는 '마실길 걷기대회'를 추진하는 산책로를 따라 야생화를 식재해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규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동문1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열 동문1동장은 "동문1동의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상사화가 동문1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마실길 걷기대회 추진, 독거어르신 사랑의 의약품 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회 "고령 어르신 이불빨래 사업" 진행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진희)에서는 3월 30일 서산시 부석면 강수1리 마을회관에서 부석면,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어르신 이불빨래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각 가정의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업체에서 세탁 및 건조 후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석면 강수1리를 시작으로 접수된 마을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2022년 부석면 주민총회 투표 시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회 호지선 복지안전분과위원장은 "이 사업은 고령 어르신이 매일 덮고 주무시는 이불빨래를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 및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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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복지 희망 우체국 운영 관련 홍보물 부착 사진 |
서산시 석남동 복지 희망 우체국 개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서산시 석남동(동장 송진식)은 서산시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 매월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적 위기 상황과 전통적 가족관의 변화는 가족관계 단절 및 해체 등 다양한 사유의 위기가정이 속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석남동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프로젝트 '36.5℃ 사랑나눔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법정 저소득층 외 위기, 돌봄 가구 등을 방문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선제적 복지 서비스 계획 수립 및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석남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석남동 희망 우체국을 개소하고 희망 우체통을 3곳에 설치하였다.
복지 희망 우체통은 지원이 필요하나 사회적 노출을 꺼려 상담 받기를 주저하거나, 자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조차 모르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찾아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석남동 위기 대상 통보자(전기, 가스, 관리비 체납 등)는 2,000명 이상으로 그 중 70% 이상이 임대아파트 거주자임을 감안해 석남동행정복지센터, 예천주공 1단지 및 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현관에 복지 희망 우체통을 설치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 및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진식 서산시 석남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따뜻한 석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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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 당신곁엔 육해공 활동 사진 |
서산시 해미면에 뜨는 육·해·공 사업 추진
육(6)일마다 만나는 해미 공무원 육·해·공
서산시 해미면(면장 윤여신) 공무원들은 매월 6일 주기(6, 12, 18, 24, 30일)로 더욱 바빠진다.
서산시 해미면에서는 3월부터 상습적 자살시도자, 알코올중독자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해미면 공무원들이 분담하여 6일에 한 번씩 안부를 확인하는 '당신 곁엔 육·해·공(육(6)일마다 만나는 해미 공무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월 6일, 18일, 30일에는 전화로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12일과 24일에는 직접 방문해 해미면 나눔 냉장고 '꿀빙고 꾸러미(즉석밥, 반찬, 음료 등)'를 전달하고 대상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3월 한 달 동안 총 42회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상자들과 신뢰감을 형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여신 서산시 해미면장은 "앞으로도 주변과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대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근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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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살기좋은 푸른농촌만들기 실천 나무 배부 행사 |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살기좋은 푸른농촌만들기 실천 나무 배부 행사
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 푸른 농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음암면 일원에서 내 나무 가꾸기 실천 나무 보급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600여명에게 대봉단감나무 1200여 그루를 보급하고, 읍·면·동별 자체 원예·미생물 과제교육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성봉자 회장은 "서산시생활개선회에서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매실, 은행, 밤, 대추, 복숭아, 포도 등 유실수 3만6천여 그루 및 꽃 2만 여포기를 심었다" 며 앞으로도 푸른 농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신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의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더 나은 농촌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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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NO플라스틱 지구와 소통해 관련 홍보물 |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NO플라스틱 지구와 소통해' 참가자 모집
플라스틱 관련 환경교육, 자원순환센터 현장 견학, 환경캠페인 함께해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오는 4일부터 'NO플라스틱 지구와 소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11세부터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환경교육 ▲자원순환센터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환경캠페인이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이 환경오염의 문제와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고북면, 기관단체장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고북면(면장 유청)에서는 3월 31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북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2월 임시회의를 거쳐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칙 개정을 의결하였으며, 고북면 자체 독거노인 전수조사, 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개최,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등 면정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단체간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북중학교 체육관 신설 등 기관단체의 중요 사업 및 행사 내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협의했으며, 또한 3년 만의 협의회 재개에 따라, 2019년 당시 활동했던 이임 기관단체장과 함께 오찬식사를 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고북면 기관단체장들은 면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 협의 체제를 구축하고 유대관계를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서산시 해미면 3월 기관장회의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해미면(면장 윤여신)에서는 3월 30일 오전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에 대한 축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먼저 대곡리 건설폐기물처리업 설치 반대운동 안내가 있었으며, 각 기관장들은 반대운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반대 서명부를 작성했다.
또한, 제4회 해미 벚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해미파출소,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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