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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희 충청언론학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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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희 충청언론학회장(배재대 교수)이 6일 오후 2시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강의동 201호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도일보와 대전 MBC와 TJB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순희 충청언론학회장이 개회사한다. 이어 제 1부는 ‘충청지역 언론과 언론인’을 테마로 배진아 공주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1주제는 이윤복 충남대 교수가 ‘식민지 시기 충청 출신 언론인, 언론 활동의 특징: 이상재, 이승복, 이관구, 그리고 이훈구 등 조선일보 임원을 지낸 인물을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임도혁 전 조선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2주제는 한성일 중도일보 편집위원(국장.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언론인이 만난 지역 인플루언서의 지역 정체성:중도일보 125인 인터뷰 기사 내용을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신동일 청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 2부는 ‘충청 지역 정체성과 커뮤니케이션’-단행본 출판준비위원회 세션으로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충청언론학회 출판준비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1주제는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실장이 ‘스포츠에 재현되는 지역 정체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창호 모두의 경제, 한국사무국 사무처장이 ‘지역, 그리고 전국화, 소통의 키워드:성심당’에 대해 발표한다.
충청도 지역 정체성과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와 언론, 언론인 그리고 지역사람들, 충청인의 삶과 언어, 그리고 지역 정체성, 충청도, 지역과 문화에 대한 발표가 있게 된다.
2주제는 정기학술대회 및 한국지역언론학회 충청세션 발표자들인 박창호 모두의 경제 한국사무국 사무처장, 이윤복 충남대 교수, 이재현 배재대 교수,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실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참여한다.
한편 봄철 학술대회때는 ‘충청도 정치커뮤니케이션’ 에 대해 이재현 배재대 교수가 발표했고, ‘충청지역 미디어’에 대해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발표했다.
‘충청의 전통문화’에 대해 최혜진 목원대 교수가 발표했고, ‘충청의 말’에 대해 임동욱 대구대 교수가 발표했다.
가을 학술대회 발표자는 ‘근현대 시기, 지역 언론인과 언론활동 : 이윤복 충남대 교수’, ‘언론인이 만난 지역 인플루언서의 지역 정체성: 한성일(중도일보 국장)’이다.
지역언론학회 충청세션 발표자는 ‘충청 지역정체성과 스포츠 : 한상헌(대전세종연구원, 연구실장)’,‘지역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박창호(모두의 경제, 한국사무처장)’이다.
단행본 목차는 다음과 같다.
충청, 커뮤니케이션이란?
■ 충청도 지역 정체성과 커뮤니케이션
■ 미디어와 언론, 언론인 그리고 지역사람들
식민지 시기, 충청출신 언론인의 언론활동/이윤복(충남대 교수)
언론인이 만난 인플루언서의 지역 정체성/한성일(중도일보 국장)
충청도 사람들, 그들의 정치표현/이재현(배재대 교수)
지역민의 삶의 축적, 미디어에서 사투리는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나/황민호(옥천신문 대표)
■충청인의 삶과 언어, 그리고 지역정체성
눙침의 언어, 충청도 말의 멋과 맛/임동욱(대구대 교수)
판소리에 담긴 충청지역의 정서/최혜진(목원대 교수)
■ 충청도, 지역과 문화
스포츠에 재현되는 충청의 정체성/한상헌(대전세종연구원 연구실장)
지역, 그리고 전국화, 소통의 키워드:성심당/박창호(모두의 경제, 한국사무국 사무처장) 등이다.
최순희 충청언론학회장은 “이번 가을철 정기 학술세미나를 마치면 봄철 학술세미나 발표 내용과 가을철 학술세미나 발표 내용을 합해서 단행본으로 낼 계획”이라며 “충청언론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중도일보와 대전 MBC와 TJB가 후원하는 이번 충청언론학회 2023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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