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성공적 개최

  • 전국
  • 수도권

'2024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성공적 개최

서정대학교 HiVE사업과 지역 기업 협력 빛나

  • 승인 2024-10-29 12:53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2024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성공적 개최…서정대학교 HiVE사업
일자리박람회 현장/제공=서정대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10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서정대학교 HiVE사업 - 오늘 내 일을 잡(JOB)아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0개의 지역 우수 기업과 약 1,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구인·구직 매칭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정대학교 HiVE사업과 양주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등 지역 특화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서정대학교 재학생,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등 서정대학교 내 교육 참여자 110여 명이 서정대학교 HiVE센터를 통해 사전 구직 신청을 했으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루어져 많은 구직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1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지원관을 통해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이 제공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지문 적성 검사, 취업 타로 카드,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서정대학교 HiVE사업 성과 확산' 부스를 운영해, 지난 3년간의 HiVE사업 성과를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알리고 양주시 지역 사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겨울학기 예정 직업교육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HiVE사업 고도화를 위한 피드백을 수집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정대학교 HiVE사업과 양주시의 협력이 지역 산업 발전과 고용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지역 주민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HiVE사업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2.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3.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4. 대전대, 70대 구조 중 숨진 故 이재석 경사 추모 분향소 연다
  5.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1.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2. 대전 죽동2지구 조성사업 연내 지구계획 승인 받을까
  3. 대전권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 한밭대·우송대 선전
  4. [2026 수시특집-대덕대] 교육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
  5. 대전 대학생 학자금대출 ‘늘고’ 상환 ‘줄고’… 취업난에 연체 리스크 커졌다

헤드라인 뉴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이재명 새 정부가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찬반 양측 모두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 정부부터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실제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행복도시 내 '금강 친수보' 건립으로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철거'란 상호 배치된 흐름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와 태생이 다르나 같은 성격으로 분류되면서다. 지방정부 역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환경부가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할..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전국적으로 8만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주택법을 피하면서 주민 복리시설이나 소방시설 등 엄격한 규제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데다, 정부의 주택통계 작성과정에서도 빠져 부실한 관리를 초래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로 받은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 가동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8만7876개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신..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최대 900억원을 투입해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전국에 2700여 곳의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톤, 축산물 10만 8000톤, 수산물 1만 4000톤 등 17만 2000톤으로, 평시의 1.6배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