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차 복지정책 전략회의 개최

  • 전국
  • 수도권

의정부시, 제4차 복지정책 전략회의 개최

  • 승인 2024-10-30 10:59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의정부시, 제4차 복지정책 전략회의 개최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 제4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진행하고있다/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시장실에서 '제4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의정부시니어클럽 관장,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시니어위원회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의정부 시니어위원회는 시민위원을 20명으로 확대해 권익 보호 복지증진, 사회참여 일자리, 건강 돌봄, 교육 여가 문화 총 4개 분야의 소위원회를 구성, 위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노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해 ▲일자리 현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연계 및 노인 자조모임 ▲소통 공간 마련을 통한 노인일자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 ▲교육 및 네트워크 강화 등 수행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은 건강한 삶 속에서 자아실현을 통해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며, 파워시니어들의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당면한 복지 현안의 해결 방안 도출과 협업사항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2.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3.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4. 대전대, 70대 구조 중 숨진 故 이재석 경사 추모 분향소 연다
  5.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1.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2. 대전 죽동2지구 조성사업 연내 지구계획 승인 받을까
  3. 대전권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 한밭대·우송대 선전
  4. [2026 수시특집-대덕대] 교육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
  5. 대전 대학생 학자금대출 ‘늘고’ 상환 ‘줄고’… 취업난에 연체 리스크 커졌다

헤드라인 뉴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이재명 새 정부가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찬반 양측 모두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 정부부터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실제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행복도시 내 '금강 친수보' 건립으로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철거'란 상호 배치된 흐름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와 태생이 다르나 같은 성격으로 분류되면서다. 지방정부 역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환경부가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할..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전국적으로 8만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주택법을 피하면서 주민 복리시설이나 소방시설 등 엄격한 규제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데다, 정부의 주택통계 작성과정에서도 빠져 부실한 관리를 초래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로 받은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 가동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8만7876개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신..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최대 900억원을 투입해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전국에 2700여 곳의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톤, 축산물 10만 8000톤, 수산물 1만 4000톤 등 17만 2000톤으로, 평시의 1.6배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