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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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 전개

수능시험일 논산오거리 일대, 유관 기관·협력단체 합동

  • 승인 2024-11-16 09:22
  • 수정 2024-12-11 13:4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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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논산오거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하 경찰서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 시민경찰대, 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업소의 신분증 확인과 이성혼숙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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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하 경찰서장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웠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웠다.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요구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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